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지구과학·천문우주 이미지
지구과학·천문우주학문
지구과학·천문우주 이미지
지구과학·천문우주학문
하얀도화지113
하얀도화지11323.12.19

왜 자외선을 받으면 피부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자외선의 빛을 오래 쬘 경우 피부암과 같이 피부에 해로운 영향을 끼친다고 하는데요

왜 자외선을 받으면 피부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 건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기형 과학전문가입니다.

    자외선은 세포를 파괴시킬 만큼 강합니다. 이러한 자외선에 피부가 장시간 노출될 경우 세포들이 파괴되어 화상을 입게되고 심할 경우 암 등의 질환을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자외선은 굉장히 높은 에너지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장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 세포를 죽이는 기능하게 되어 피부가 상하거나 심할 경우 DNA 에 손상을 입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자외선은 파장이 매우 짧은데 이런 짧은 파장의 빛을 많이 받으면 피부에 데미지가 누적된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호 과학전문가입니다.

    자외선은 가시광선의 보라색보다도 파장이 짧은 파장대에 속하는데, 파장이 짧을수록 에너지는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처럼 에너지가 높은 자외선을 오래 쬘 경우에는 DNA에 손상을 줄 수도 있고 피부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해롭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자외선은 매우 강한 에너지를 지닌 전자기파 중 하나이기 때문에,

    피부의 조직을 파괴하고 변형시키기도합니다.

    자외선에 오래 노출된 피부는 타서 껍질이 벗겨지거나 화상과같은 증상을 보일 수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자외선은 빛에포함된 한 파장영역으로 파장은 에너지에 반비례합니다

    자외선은 단파장으로 파장이짧은대신 에너지가높아 피부에 도달시 피부를 낮게 투과하거나 피부근처에 대미지를 주기때문에 이를 차단해야한다고 이야기하는것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2.19

    안녕하세요. 김형준 과학전문가입니다.


    자외선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피부에 좋지 않습니다.


    자외선(UV)이 피부에 해로운 이유는 그것이 피부 세포의 DNA에 손상을 주고 피부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능력 때문입니다. 자외선의 해로운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DNA 손상**: 자외선은 피부 세포의 DNA에 직접적인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는 피부암, 특히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그리고 가장 위험한 형태인 흑색종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조기 노화**: 자외선은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를 손상시켜 피부의 탄력을 감소시킵니다. 이는 주름과 피부 처짐의 주요 원인이 되며, 이를 '광노화'라고 합니다.


    3. **면역계 손상**: 자외선은 피부의 면역계에 영향을 미쳐 피부 방어 메커니즘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피부암 및 다른 피부 질환에 대한 저항력을 감소시킵니다.


    4. **태양 화상**: 강한 자외선 노출은 피부가 붉어지고, 아프고, 때로는 수포가 생기는 태양 화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반복된 태양 화상은 피부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5. **색소 침착**: 자외선은 멜라닌 생성을 증가시켜 피부의 색소 침착(예: 기미, 주근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적절한 자외선 차단제 사용, 긴 옷 착용, 그늘에서 시간을 보내기, 태양 노출 최대시간인 정오 시간대를 피하기 등의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검버섯, 주근깨, 일광화상 모두 자외선에 과노출된 결과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증상이 심해질 경우 피부암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다. 지구의 대기가 태양으로부터 오는 자외선을 막아주지 않는다면 땅 위의 생물들은 자외선에 의해 심각한 피해를 입을 것이다. 파장대가 121nm보다 작아 에너지가 더 높은 파장대의 자외선은 공기중의 공기를 이온화시켜서 땅에 닿기전에 공기에 흡수된다. 자외선은 인간을 포함한 대부분의 척추동물이 비타민D를 합성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따라서 자외선은 인간에게 이익과 불이익을 동시에 준다고 볼 수 있다.


    충분히 에너지가 높은 전자기파는 생체 조직을 파괴시킬수 있기 때문에 작은 미생물들을 파괴시킬 수 있고, 그 때문에 자외선은 일상에서 소독기 등으로 이용되며 과학자들은 지구의 초기에 대기가 자외선을 막아주지 못했을 때에 지상에는 생물이 살 수 없어 바다에서 최초의 생물인 원시어류가 생겨 났으리라 추측한다.


    몇몇의 곤충, 포유류, 새들은 근자외선대의 빛을 볼 수 있다. 작은 새들은 자외선파장의 빛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제4의 빛 수용체가 존재하며 새에게 '진짜' 자외선을 볼 수 있는 시야를 제공한다. 순록은 눈의 색 때문에 잘 보이지 않는 북극곰을 보기 위해 근자외선 빛을 이용한다. 자외선은 또한 포유류들이 오줌의 자국을 볼 수 있게 해주어 사냥감들이 야생에서 먹을것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비의 눈은 인간의 눈과 똑같아 보이지만 자외선 파장대에 민감하며, 수컷 나비는 암컷을 유혹하기 위해 밝은 무늬를 띈다. 대부분의 자외선대의 빛을 인간은 볼 수 없다. 인간의 눈에 있는 렌즈가 중파장 자외선(UVB)대 진동수 이하의 진동수를 가진 빛을 걸러내며, 인간눈은 자외선대의 빛을 보기위한 수용체가 부족하다. 따라서 인간은 다른 동물들이 보는 만큼의 '빛의 색'을 보지 못한다.


    아이들과 젊은 어른들 그리고 무수정체증환자는 몇몇 상황에서 310nm이하의 파장의 자외선을 볼 수 있다. 눈에 렌즈가 없는 사람들은 종종 자외선을 보고서 자외선이 "푸른 희끄무레한색" 또는 "보라 희끄무레한색"을 띈다고 말한다. 이는 우리 눈의 세 빛 수용체(원추세포)가 자외선대의 파장에 민감해서 세 수용체 모두 반응하되, 파란색 스펙트럼으로 치우쳐진 빛으로 감지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