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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누룽지
유기농누룽지23.03.15

강아지 분리불안은 어떻게 없앨 수 있나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저희 집 강아지가 분리 불안이 많이 심한 거 같은데요 특히 밖에서도 그렇지만 집에서 더욱 더 심해요 어떻게 해야 강아지 분리불안을 고칠 수가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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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이런 분리불안의 경우 조기에 강아지가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셔야 합니다.

    우선 강아지의 독립적인 공간이네 켄넬을 만들어서 거기서 자고 먹고 쉬고 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산책중에 다른 사람이 무섭거나 다른 개가 무서워서 보호자 뒤에 숨거나 안아달라고 낑낑 거리는 경우 걱정스러운 말투 표정으로 강아지를 안아주지 마시고 이것을 스스로 이겨낼 수 있게금 웃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물론 이런 것은 다 원론적인 이야기인데요 이런 훈련과 글쓴이 행동 하나하나가 하루 일주일 한 달 1년 이렇게 했을 시 천천히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저희 사람도 초등학교 보내놓으면 1학년 때 분리 불안과 학교가 적응이 되지 않으니 선생님한테 엄마라고 부르는 아이들도 있잖아요 그후 적응디 되면 스스로 할 수 있는 판단력과 독립심이 생기듯이 강아지도 마찬가지인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분리불안 증세는 강아지에게 적절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서 개선가능합니다.

    무의미한 칭찬이나, 강아지가 너무 주인과 붙어있으려고 하는 것은 강아지의 분리불안을 오히려 증대 시킵니다.

    강아지의 의존성을 줄이고, 자립성을 길러주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근본적으로 강아지에게 주인과 떨어져 있는 것이 별 것 아님을 인지 시켜주고, "주인이 외출을 하면 다시 돌아온다"라는 것을 인식시켜준다면, 강아지의 분리불안이 점차 약해지고 사라질 것입니다.

    외출하기 전 20-30분 전과 외출 후에는 강아지에게 무관심 해야 합니다. 혼자 집에 남아 있을 강아지가 불쌍하여 과도하게 애정표현을 하고 인사를 하고 나가게 되는데, 이러한 행동은 강아지가 주인이 없어진 것을 더욱 더 불안하게 합니다.

    강아지들이 주인이 옷을 입고 외출 준비를하는 과정을 보면 주인이 나간다는 것을 알아채고 불안해하고 흥분하기 시작하는데 이를 그냥 무시하고 외출준비만 하시는 것이 좋고,

    간식이나 장난감을 마련하여 주인이 외출하는 것에 신경을 덜 쓰도록 유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오더라고 강아지가 흥분을 가라 앉힐 때 까지는 무시하시고, 시간이 지나서 강아지가 진정이 된 상태에서 이뻐해 주세요.

    그리고 평상시에도 안아달라고 보채도 무조건 안아주는 행동은 삼가해야하며 칭찬할 일이 있을때 안아주고 칭찬해 주는 행동을 해주세요.

    복종훈련을 통하여 주인과 강아지 간의 서열을 만들고, 주인의 명령에 따르도록 해야 강아지의 분리불안의 증세가 덜 심해지게 됩니다.

    짧은 외출을 반복적으로 해서 주인의 외출이 별 게 아니다라는 인식을 시켜주세요.

    일부러 밖으로 나가 2~3분 정도 후에 다시 들어오고, 다시 문을 열고 나가서 5분 정도 있다가 들어오고, 또 다시 문을 나가고 들어오는

    행위를 반복해서, 시간은 점진적으로 늘려서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주인에대한 신뢰를 알게 해 주어야 합니다 시간이있고 컨디션이 좋을때 혼자노는것 떨어져 자는것

    연습시키고 해야 합니다

    힘들지만 다 이겨내게 만들어 주어야 특별한 일이 있을때 분리를 해도 큰 스트레스 안받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는 보호자를 비추는 강아지 모양의 거울입니다.

    때문에 보호자분이 어떻게 행동변화를 하느냐에 따라 강아지의 태도도 바뀝니다.

    문제는 강아지의 문제를 일으키는 보호자의 행동은 각 개인마다 차이가 매우 크기 때문에 전문사의 관찰과 평가를 통해 보호자의 어떤 문제점들이 강아지를 불안케 하는지 분석하여 보호자를 교정해야 강아지 교정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소위 인터넷에 떠도는 솔루션이라고들 말하는 방법을 아무리 적용해도 개선되지 않는것이죠.

    우선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아 보호자분의 교정을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