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는 예수의 12제자 중 한명으로 원래 갈리리 출신의 어부였습니다. 예수가 그를 "반석"이라 뜻의 베드로 부르며, 교회의 기초가 될 것을 예언했습니다. 예수가 십자가에 처형되었을 당시 다른 제자들과 함께 도망쳤으나 부활을 목격한 후 신앙이 강화되어 초대 교회의 지도자로 활약했습니다.
로마에서 복음을 전파하다가 네로 황제의 기독교 박해 시기에 체포되어 십자가형으로 처형되었는데, 자신은 예수와 같은 방식으로 죽을 자격이 없다고 여겨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죽었다고 전해집니다. 베드로는 사도 바울과 함께 2대 사도라 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