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기가 잘 발생하는 상대습도는?
이제 곧 겨울이 오는데 그러면 정전기가 많이 발생을 하잖아요. 여름철에는 습한 느낌이 많이 들긴 하지만, 봄과 가을에는 겨울과 습도에 대한 차이를 사실 잘 못느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전기는 많이 발생을 하는데 계절별로 상대습도가 어떻게 되며, 정전기가 발생하는 최적의 조건은 어떻게 되나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정전기는 습도가 낮을 수록 잘 발생합니다.
우리몸에는 미세한 전류가 흐르고 있습니다. 이 전류는 전자(-)의 이동으로 만들어지죠. 이 말은 우리 몸에 전자(-)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 전자가 문 손잡이, 철판, 철 등으로 이동할 때 정전기가 발생하죠.
그런데 습도가 높을 때에는 정전기가 덜 발생합니다. 습도가 높으면 공기중에 수증기량이 많다는 의미이고, 또 이 물 분자는 +, - 극을 가지고 있어서 전자를 잘 끌어당겨 우리 몸을 중성으로 만들죠. 그래서 습한 여름에는 정전기 현상이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반대로 건조한 겨울에는 공기중에 수증기량이 없고 우리 몸에는 전자(-)가 많이 분포하기 때문에 정전기가 잘일어납니다.
정리해서 습도로 기준잡으면 습도가 60%이상일 경우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습도가 30%이하이면 정전기가 잘 발생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마찰로 인해 정전기가 발생하려면 반드시 공기가 상대 습도 45% 이하가 되어야 합니다.
상대 습도 45-55% 사이에서는 정전기가 축적은 되지만,
공기 중의 습기를 통해 정전기가 땅으로 흐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안녕하세요. 이중건 과학전문가입니다.
정전기는 주로 습도30%이하에서 잘 발생한답니다. 대기중의 습도를 50-60%를 유지해주시면 정전기가 예방이 된답니다^^ 100%예방은 어렵구요!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는 적정 습도가 50~60퍼센트 정도 되므로,
이 이하에서는 정전기가 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습도가 낮을 때 전하가 공기 중에 흡수되지 못하고 그대로 있기 때문에 정전기가 쉽게 발생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마찰로 인해 정전기가 발생하려면 반드시 공기가 상대 습도 45% 이하가 되어야 합니다. 상대 습도 45-55% 사이에서는 정전기가 축적은 되지만, 공기 중의 습기를 통해 정전기가 땅으로 흐르게 되므로 그 정도는 낮습니다. 공기를 상대 습도 55% 이상으로 유지하면 정전기는 절대로 축적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