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분과 지나가다보면 이런경우??

예전에 살던 동네에서 가끔 인사만 나누던 어른분이 있습니다.

이사 간 지 6년 정도 지났고, 이후에는 전혀 왕래가 없었습니다.

최근 마트에서 우연히 마주쳤는데 그분이 먼저 아는 척을 하셨습니다.

저는 순간적으로 “누구시죠?”라고 말했습니다. 기억은 나지만, 이해관계도 없고 가까운 이웃도 아니어서 굳이 친근하게 대응할 필요를 못 느꼈습니다.

이런 경우 제 대응이 사회적으로 무례한 행동인가요?

아니면 개인 성향 차이로 볼 수 있는 부분인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누구시죠라는 발언자체가 무례하다고 느끼기는 힘들어요. 6년동안 왕래가 전혀 없으니 충분히 잊을만 하구요.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햅니다.

  • 이사 간 지 6년이나 흘렀고 평소 왕래가 없던 관계라면 갑작스러운 만남에 당황스러울 수 있으며, 기억은 나더라도 굳이 사적인 에너지를 쓰고 싶지 않은 마음은 개인의 성향이나 가치관 차이로 볼 수 있습니다.

  • 동네 분과 지나가다 이런 경우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마도 상대방은 어느 정도 무례하다고 느껴질 수 있겠지만

    바쁘게 살아가다 보면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것입니다.

  • 사회적으로 보면 상대가 먼저 인사를 건넨 상황에서 누구시죠라고 묻는 표현은 다소 차갑게 받아들여질 수는 있습니다.

    다만 오랜 시간이 지났고 관계가 단절된 상태였다면, 이를 개인의 성향과 경계 설정으로 보는 시각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의도적으로 무례하려는 행동이 아니라면 큰 문제로 보기는 어렵고, 상황에 따라 가볍게 인사만 하는 방식도 무난한 대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