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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보고 싶어193
바다 보고 싶어19324.01.18

안녕하세요 저는 여자고딩인데요 연애상담이 필요하여 올려봅니다ㅠㅠ.

제가 초등학교때 부터 지금 현제 여고딩이되어서도 짝사랑을 10년동안 하고있는 여고딩입니다.

10년전에 처음 저보다 1살 많은 그오빠를 만났습니다

처음 만나서 하는 말이 너 정말 귀엽게 생겼다. 오빠가 라고 말하더라고요.

그리고 학교가 끝나고는 집에 데려다 준다는 거에요 집에 가면서도 그오빠가 너는 너무 귀여워. 라고 하는데 심장이 엄청 두근두근 해서 저는 그때 알았어요 아 나 오빠를 좋아하는 구나 하고 생각하는데 집에 도착해서 오빠가 난 갈께 하고 그오빠도 집에 갔어요.

그렇게 4년이 지나고 오빠가 먼저 졸업을 하고 저는 그냥 학교를 다니다가 오빠가 다니는 중학교가 남녀공학이라고 해서 저도 오빠가 다니는 중학교에 입학을 했어요.

그렇게 입학식이 끝나서 오빠가 제교실앞에 있는거에요?! 그래서 오빠한테 인사할려고 오빠라고 불으면서 인사했어요...그런데 오빠 얼굴이 빨개지더니 하는 말이 와...진짜 예뻐젔네...라고 하는데 그때 진짜 심장이 심쿵하는거에요..

그래서 부끄러워서 저는 교실로 도망치니까 오빠도 부끄러웠는지 도망가는거에요..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집가는대 갔이 가자고 오빠가 말하는거에요..그래서 집애 갔이 가는데 오빠가 저한테 너 남친 있어? 라고 물어봐서 저는 오빠한테 아니 라고했더니 그래?라고 오빠가 말하더니 집앞에 거의 다와가서 제가 오빠한테 오빠 나 이제 갈께.라고 말하는 도중에 오빠가 제 입술에 뽀뽀를 하는거에요..?!

그러고 10초? 정도 제가 멍하니 있으니까 오빠가 나도 이제 갈께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저도 어...잘가. 하고

인사하고 집에 뛰어가서 방문을 쾅! 하고 닷고 침대로 직행해서 옷도 못갈아입고 너무 부끄러운데 졸려서 자버렸어요 그래서 다음날 학교갈 준비하고있는데 오빠가 집앞에서 00아 나 왔어 나와~하고 제이름 부르는데 완전 심쿵하는거에요...그러고 같이 학교가서 수업시간 되서 서로 교실로 가서 수업 받고 쉬는 시간에 오빠가 다시 제교실에 찾아 온거에요..그래서 만났는데 갑자기 제손목을 잡더니 저희 중학교 뒤에는 체육관 창고가 있었거든요..그런데 갑자기 거기로 저를 데려가더니 저를

꼬옥 껴안고는 오빠가 하는 말이 너는 왜 나를 애타게하는 거야...라고 오빠가 말하는거에요 그렇게 10분? 정도 있다가

수업시간이 되서 교실로 갔는데 제 심장이 계속 두근두근하는거에요 너무 놀라서 수업에도 집중못해서 선생님 한테도 혼나고 수업을 듣고 다시 쉬는 시간이 되서

복도에 나가 보니까 학교 학생회장선배랑 그오빠가 사귄다는 말을 듣어서 오빠한테 가보니까 학생회장선배랑 그오빠가 키스하고 있는 거에요...그래서 충격먹어서 화장실에 뛰어 들어가서 엄청 울었어요....

그래서 그냥 짝사랑 포기할려고 학교를 몆칠동안 안가고 학교에는 형장체험학습 종이를 내고 집에서 있다가 학교를 다시 가서 교실에 가니까 제 자리에 쪽지 하나가 있어서 보고있으니까 친구들이 말해주는 거에요. 그오빠가 가져놓고다 놓은 거래요..

그래서 저는 그 쪽지를 읽어 봤는데 적혀있는게 왜 학교를 안와...?라고 적혀있는거요.

그래서 그냥 전학가서 다른 중학교 다니면서도 오빠를 계속 좋아한다는걸 알았어요...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고등학교를 입학을 하게 됬어요...근데 그 학교에 그오빠도 다니는 거에요...다시 만난 오빠는 저를 보고 울고 있는거에요..? 그모습을 보니까 저도 기분이 안좋아 저서 그냥 뛰면서 옆에 지나가는데 오빠가 잠깐만 00아 라고 부르는 소리를 저는 듣고는 몸이 움직이지를 안는거에요...그래서 제가 등지고 서있으니까 와서는 안으면서 하는 말이 00아 나 좀 좋아해 주면 안되? 라고 물어보는 거에요...그때가 방과후 시간이라서 애들이랑 선생님들도 별로 없었어요...그래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그오빠가 저를 보고는 저한테 키스를 하는거에요...그렇게 키스가 끝나고 딩황해서 집으로 도밍갔는데 다음날 만난 오빠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식으로 저희 집앞에 와서 00아 학교 같이 가자~라고 해서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학교가다가 제손목을 잡더니 골목으로 갑자기 데려가는 거에요 그렇게 갔는데 벽치기 하더니 뽀뽀를 하는거에 그렇게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뽀뽀하거나 키스하는거에요...그래서 저는 그오빠가 언제쯤 고백할까 하고 생각하니까 매일이 설레고 기대데는 거에요...그런데 그오빠는 고백을 해주지를 않아요..ㅜㅜ

그오빠가 저를 좋아하는게 맞는걸까요?

여러분에 생각을 알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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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응애나애기토심입니다.

    좋아하는게 맞더라도 몇년동안 사귀자는 표현없이 스킨쉽만 하는건 어장에 가까워요 여자친구도 있었던거 같은데 생각 정리 잘하세요


  • 안녕하세요. 훤칠한다향제비86입니다.


    멘트들이 너무 소설같지만 남자가 표현한 워딩만 놓고보면 걍 어장관리같습니다...

    남자가 고백안하는덴 다 이유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친절한황여새76입니다.


    지금은 괴롭겠지만 마음을 접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마음이 있으면 황급하게 스킨쉽을 하지 않을텐데, 사귄다고 하더라도 글쓴이분께서 힘들어 하실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조신한관박쥐118입니다. 오빠분도 마음 있는 거 같은데요? 먼저 고백해보시는 건 어떤가요? 아니면 은근슬쩍 마음을 표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