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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웃는레오파드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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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복 사랑니, 꼭 발치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치과 관련 문의사항 입니다.

사람마다 사랑니의 갯수가 모두 다 다르고 자라나는 형태도

다 다르잖아요. 그러다 보면 매복된 상태로

잇몸 밖에 나오지 않는 사랑니의 경우에

치통을 유방하지 않는다면 굳이 발치하지 않고

살아도 무방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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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위생사입니다.

    매복 사랑니는 발치 하는게 좋습니다.

    인접치아의 치근흡수, 인접치의 이동, 악궁의 공간소실, , 치아낭종 형성, 매복 주변 부위의 감염 및 통증, 음식물을 씹을 때 매복치 주위에서 불쾌한 입맛, 림프절부종, 입을 열때 불편감, 턱 뼈의 통증, 두통 등을 유발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하세요^^

  • 안녕하세요. 박종열 치과의사입니다.

    보통 성인이 되기 시작하면서 사랑니는 서서히 맹출됩니다.

    그래서 고등학생 대학생들이 자주 병원에 사랑니 때문에 내원하게 됩니다.

    통증이 없고 바르게 자리를 잡고 나며, 환자가 치아 관리를 매우 잘 하여서 충치가 안생기게 철저히 관리한다면 굳이 안 뽑아도 되겠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발치를 권유드립니다.

    부분맹출의 경우 잇몸을 붓게 할 수 있고 음식물도 잘 끼게 되며 오히려 앞에 치아에 충치가 생길 확률이 매우 높아져 저런 경우에는 예방적으로 발치를 하는 것이 평생을 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다만 아직 통증이 없다면 조금더 기다려봐도 무방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사랑니는 치아 맨뒤에 나는 치아로 칫솔질로 관리하기 힘든 위치에 있습니다.

    거기에 치아가 깨졌다면 음식물이나 이물질이 잘 저류할수 있어서 앞에있는 치아와 치주조직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게 될가능성이 있다면 예방차원에서 발치를 하는것이 좋을수 있습니다.

    맹출되지 않거나 관리가 잘되고 충치나 치주질환이 없다면 관리를 하면서 사용할 수도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대부분 사랑니는 빼는 것을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물론 사랑니 맹출 방향이 좋고 정상 맹출되었다면 꼭 빼지 않아도 되나 그러한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부분 매복되어 있거나 완전 매복되어 있어 앞쪽 어금니 사이에 음식물이 끼어 충치가 발생하거나 염증이 발생하게 되면 반드시 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냄새가 난다거나 염증으로 인하여 붓고 통증이 있다면 가까운 시일내로 병원 방문 후 발치 계획을 잡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발치 시간은 난이도에 따라 다르지만 5분에서 한시간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김용균 치과의사입니다.

    뼈속에 완전하게 묻혀있는경우라면 굳이 발치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그런경우보다 잇몸바로 밑까지 맹출해 있어 입안에는 보이지 않지만 세균들이 들어갈수 있는 상태가 더 많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빼주는것이 좋습니다.

    치과에 가셔서 사진촬영후 발치 여부를 상담해보는걸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잇몸 위로 노출되지 않은 사랑니의 경우 구강내 미생물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발치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치아가 누워서 자라고 있고 잇몸밖으로 노출된 경우 정상적으로 맹출되어 대합치와 교합되기 어려우므로 치아우식증이나 치관주위염과 같은 질환을 발생시키기 이전에 예방적으로 발치할 것을 권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완전 매복되어 지금 당장 불편감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매복 사랑니는 앞의 어금니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복된 위치 방향등에 따라 다른 수 있으니 x ray 검사 받기를 권해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현 치과의사입니다.

    사랑니가 충치나 잇몸질환이 있거나, 관리가 잘안되고 자주 붓고 통증이 있다면 빼는게 좋습니다.

    별 문제가 없고 관리가 잘되며 통증이 없다면 좀더 두고봐도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

    잇몸 밖으로 나오지 않는 매복사랑니의 경우라도 매복된 정도에 따라 발치 권장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맹출되지 않고 잇몸뼈 안에 완전히 매복된 사랑니는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거의 없으므로 발치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이 경우도 항상 발치하지 않는 것은 아니고 매복된 사랑니가 원인이 되어 물혹이 생기는 경우, 앞 어금니를 어떤 원인으로 발치를 하게 되어 임플란트 수술이 필요하나 사랑니가 방해가 되는 경우 등에서는 사랑니를 발치해야 할 수 있습니다.

    잇몸뼈 밖으로는 나왔지만 잇몸에만 덮여 있는 사랑니는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잇몸질환 또는 인접치아의 충치를 야기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랑니 머리는 잇몸과 결합하지 않기 때문에, 사랑니로 인해 두번째 큰어금니 뒤쪽 잇몸이 어금니와 완전히 결합하고 있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해당 부위로 음식이 들어가면 사실상 집에서는 이를 빼낼 방법의 거의 없고, 이로 인해 해당 부위에서 염증이 발생하거나 충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사랑니를 예방적으로 발치하는 것이 권장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무조건 발치할 필요는 없고, 나중에 문제가 발생할 시 뽑아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이미 인접치아에 손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아 미리 예방적으로 발치한 경우에 피할 수 있던 추가적인 치료(인접치아의 충치 치료 등)가 추가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는 미리 발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사랑니가 똑바로 맹출되서 관리가 잘되거나, 뼈속에 뭍혀 있으셔서 다른 문제가 없으면 발치를 안하셔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관리가 잘 안되셔서 염증이 생기거나 인접치에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으면 발치를 하셔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