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같은 연애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3년가까이 만나는중인데 마음이 예전같지 않아요
너무 편해져서 그럴까요...?
앞으로 어떻게 지내야 초심으로 잘 만날 수 있을까요
감정이 없어져서 친구 같은 연애가 아니라 감정이 깊어져서 편하고 꾸미지 않은 나를 보여줄수 있는 연애이지 싶습니다 조금 설렘을 가져보고싶다면 연애초기처럼 데이트도 새로운 곳에서 하시고 여행도 가보시기 바랍니다 애정표현도 더더 많이 하시구요
서로 편하고 친구같은 연애도 좋지 않나요?
어느 관계든, 어느 사람하고든, 언제까지나 평생 설레일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권태기가 온게 아닐까 싶은데, 두 분이 터놓고 대화하는 시간도 가져보고, 이전에 갔었던 두 분에게 추억이 있는 곳에도 한번 다시 들러서 데이트해보시고, 또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데이트를 해보는 것도 두 분의 관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잘 해결되시길 바랄게요!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는거죠. 지금까지의 모습이 아닌 달라진 모습으로요. 상대방에게 이런걸 기대하고 막연하게 지루래하기 보다는, 서로 대화를 통해서 바꿔가는거죠!
친구같은 연애에서 벗어나려면
한 번 쯤은 서로의 각자의 시간을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내가 이 사람 없이는 살 수 있을지.
이 사람이 정말 내게 있어서 소중하고 꼭 필요로 하는 사람인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서로의 관계를 개선 시키기 위해서는 상대의 좋은 점을 먼저 떠올려 보세요.
또한 초심으로 돌아가고자 한다면 처음 느낌을 되살려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3년 만나셨으면 친구처럼 편하게 느껴지는 시기인 거 같습니다. 그런데 어느 누구를 만나더라도 처음보다는 시간이 갈수록 무뎌지고 설레임도 덜한 거는 누구든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처음 만난 때보다 가슴 뛰는 설레임은 없겠지만 관계가 더 깊어진 건 맞는 거 같아요. 남녀간의 관계에서 초심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해서 되는 건 아닌 거 같고 서로를 잘 알고 익숙해지다보니 편해진 게 아닌가 싶습니다.
친구 같은 애인, 친구 같은 배우자가 정말 편하고 좋은 겁니다.
찌릿찌릿한 설레임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그대신 정이 쌓이고 더욱더 진지한 친밀감이 생깁니다. 저는 오히려 이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모르는 사람이 만나 사귀고 연인이 되면 이 세상 누구보다도 아름답고 신비하고 성스럽게 느겨질 것입니다.
그러나 사귀고 정이들고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다보면 그런 감정은 서서히 식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마음이 변해서가 아니고, 타고난 유전자가 그렇습니다.
그럴지라도 처음 본 것과 같은 시절로 돌아가려면
항상 분위기를 새롭게 변화를 주고 이벤트를 만들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친구같은 연애에서 벗어나는건 힘듭니다 언제나 설레임을 유지하면서 연애하기가 과학적으로도 안된다고 하고요
뇌에서 길어도 6개월 이기 때문에 그런 설레임은 초반이라고 보시면되고요
그것이 다른 방식의 사랑으로 변화된다고 보시면됩니다
세월이 지나가다 보면 너무 편해져서 사실 친구 처럼 되게 됩니다. 서로에게 긴장을 어느 정도 줄수 있고 존중 해주는 의미에서 서로 존대말을 하는 것은 어떨까요? 결혼을 해서도 존대말을 하는 커플들도 많습니다. 이렇게 하면 어느 정도 초심을 유지 할수 있을 것 같아요.
부부도 오래 함꼐 살다보면은 편암함으로 인해 화장도 안하고 방귀도 막 트고 하잖아요. 오래 사귀다 보면 그럴수도 있습니다. 예전같은 설레임은 없을 수 있는데 무엇보다 믿음과 신뢰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