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해외건설사업 용역 제공 시 국내 기업이 주의할 세금 관련 주요사항은?
해외에서 건설 용역을 제공할 경우, VAT, 원천세, 현지 세무 신고 등 복잡한 부분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실제 계약서 작성 시나 대금결제, 해외 세금 환급 등에서 주의할 점과 실무적으로 챙겨야 할 절차가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해외 건설 용역을 수행할 때는 계약 단계부터 세금 구조를 명확히 해야 불필요한 손실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해당 국가의 원천세율과 부가가치세 적용 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조세조약이 체결돼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원천세를 감면받으려면 사전에 거주자 증명서나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계약서에 반영해야 합니다.
대금 결제 방식도 세금 부담에 영향을 주므로 분할 지급이나 외화 송금 절차를 검토해야 합니다. 현지 세무 신고 의무가 있는 경우 일정과 제출 서류를 관리하고 국내 법인세 신고 시 외국납부세액공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증빙을 확보해야 합니다. 해외 부가세 환급은 기한과 요건이 국가마다 달라 사전에 절차를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먼저 VAT는 우리나라에서 수출시에는 영세율 적용이며, 현지 규정은 확인을 하여야 됩니다. 그리고 원천세의 경우 국가/용역별로 원천세율이 다르기에 확인이 필요하며 현지 세무신고는 현지 세무사를 통하여 진행하여야 됩니다.
그리고 실제 계약서 작성시 이러한 부분에 대하여 가능하면 현지 쪽 업무는 수입자나 현지법인에 맡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