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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게 부활한 설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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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게는 등뼈가 있다가 사라지는데 이런 동물의 종류는 무엇이라고 하나요?

안녕하세요? 멍게는 가죽처럼 보이는 붉은색의 부드러운 껍데기 때문에 쉽게 뼈 모양을 찾을수 없잖아요~ 그런데 멍게 어린시절에는 등뼈가 있었다가 성장하면서 사라진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멍게 같은 동물의 종류를 무엇이라고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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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멍게와 같이 어린 시절에는 등뼈(척추)가 있었다가 성장 과정에서 사라지는 동물은 무척추동물(invertebrates)로 분류됩니다. 멍게는 특히 유모류(urochordata)에 속하는 해양 동물로, 더 넓은 의미에서는 신경삭동물(tunicata)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들은 척추동물의 일종인 척색동물 중 하나로 초기 발달 단계에서는 척추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신경삭이라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1명 평가
  • 네, 멍게는 어릴 때는 올챙이처럼 생긴 유생 시절을 거치는데, 이때 척추동물의 특징인 척삭이라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척삭은 척추가 되기 전 단계의 구조로, 몸을 지지하고 신경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멍게가 성체가 되면서 움직임이 줄어들고 부착생활을 하게 되면서 척삭이 퇴화하고 딱딱한 외투막으로 둘러싸이게 됩니다.

    멍게처럼 유생 때 척삭을 가지고 있다가 성체가 되면서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동물들을 미삭동물이라고 합니다.

    미삭동물은 척추동물과 함께 척색동물이라는 큰 무리를 이루는데, 척색동물은 모두 척삭을 가지거나 척삭의 흔적을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멍게는 미삭동물에 속하는 동물로, 유생 시절에는 척삭이 있지만 성체가 되면서 척삭이 사라지고 다른 형태로 변화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멍게는 유생시기에는 꼬리와 척삭을 가져 이동하지만 성체가 되면 척상뿐 아니라 신경, 소화관 일분 등도 퇴하하여 고착생활을 합니다.

    피낭동물 중 해초강에 속하는 생물들이 어라한 생활사를 가집니다.

    여기에는 멍게, 미더덕 같은 동물들이 속해있습니다.

  • 멍게와 같은 동물은 척삭동물에 속하며, 어릴 때는 척삭이라는 등뼈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다가 성장하면서 사라집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멍게와 같은 동물의 종류를 '갈조류'라고 합니다. 갈조류는 해조류의 일종으로, 멍게와 같이 붉은색의 부드러운 껍데기를 가지고 있으며, 어린 시절에는 등뼈가 있지만 성장하면서 등뼈가 사라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갈조류는 해양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생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멍게'는 측성해초목 멍게과의 무척추동물인데요, 척삭(등뼈의 전신)을 가진 후에 성체가 되면서 척삭을 잃어버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동물은 피낭류(Tunicata)라고도 부릅니다. 피낭류는 유생 시기에 척삭을 가지지만, 성체가 되면서 척삭이 퇴화합니다. 이 척삭은 척추동물의 등뼈와 유사한 구조로, 유생 시기의 운동성과 구조적 지지를 제공합니다. 성체가 되면 몸이 단단한 섬유질 껍질인 피낭으로 둘러싸입니다. 이 피낭은 보호 역할을 하며, 성체가 되면 해양 바닥에 고착하여 생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동 능력을 상실하고, 물속의 영양분을 필터링하여 섭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