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다쳤을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오늘 편의점에서 소주를 사려고 갔는데
직원분이 계산중 진열대에서 소주 한병을 떨어뜨리셔서 바닥에떨어지면서 파편으로 발등을 찍혔는데 피가 조금 나길래 당시에는 큰문제가 없어서 직원분이 괜찮냐하시며 밴드주시길래 괜찮다 하고 집으로 돌아옴 근데 집에오는 길에 발등이 욱식거리고 아프길래 보니까 상처가 파여잇고 발등이 부어있습니다 직업상 오래 서있는 직업인데;;내일 출근 때문에 당장
병원도 못가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남천우 변호사입니다.
우선 상처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상처를 깨끗이 씻고 소독한 후 깨끗한 밴드로 감싸세요. 부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얼음팩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능한 한 빨리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파편에 의한 상처는 감염의 위험이 있어 전문적인 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사고 현장의 사진, 상처의 사진, 그리고 병원 진단서 등의 증거를 확보해 두세요. 이는 추후 보상 요구 시 필요할 수 있습니다.
편의점 측에 연락하여 사고 사실을 알리고, 보상에 대해 논의하세요. 직장에 상황을 설명하고 가능하다면 병가를 요청하세요. 건강이 우선이므로 충분한 휴식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만약 편의점 측에서 보상을 거부하거나 협조하지 않는다면, 민사소송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상처가 악화되거나 장기적인 후유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추가 진료를 받으세요. 무엇보다 본인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