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아무리 친한 지인이라도 돈 거래를 하기 시작하면 사이가 멀어지더군요. 그래서 갚는다는 시점이 지나도 갚지 않았다면 솔직하게 믿고 빌려줬고 나도 지금 대출금 갚느라 너무 힘든데 빨리 줬으면 좋겠다고 연락을 보내시고 그럼에도 답변이 미지근하다보면 그런 카톡 내용이나 돈 보낸 이력 같은 거 다 모아서 소송까지 고민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선 돈을 빌려주신지 얼마나 경과되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몇달째 주고있지 않는다면 연락을 하셔서 당장 써야하는 일이 있는데 돈을 돌려줄 수 있는지 말씀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으며, 만약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고 믿을만한 지인이라면 조금 더 기다려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지인이 돈을 못 갚고 있을 때는 먼저 부담 주지 않으면서도 솔직하게 상황을 물어보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요즘 상황이 어떤지 궁금해서 연락했어"처럼 말하면서 자연스럽게 갚을 계획을 확인해보세요. 너무 강압적이면 관계가 어긋날 수 있으니, 상황을 이해하려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만약 계속 미루면 같이 갚을 방안을 조율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감정적으로 힘들지 않게 대화를 이어가면서 신뢰를 지키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