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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27

이 무릎 통증(오금쪽)엔 어떤 검사가 필요한가요?

나이
38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한 쪽 무릎이 계속 안좋습니다.

얼마전에 mri는 찍었는데 1.5t로 찍었습니다.

병원 분석으로는 한곳은 반월상연골파열(혹은 관절염)로 안쪽 무릎이 약간 찢어져 보인다고 했고

다른 병원에서는 3.0t로 보면 혹시 드러나지 않은 부분을 알수도 있겠지만 그럴 필요까지는 못느낀다고 당분간 쓰지말라고 하고 별 치료도 안했습니다.

현재 제 증상은 옆으로 누웠을때(아픈쪽무릎이 위로 가있을때) 시린 통증, 30분 정도만 걸어도 통증, 무릎을 굽힐때 각도에 따라 아픈 각도가 있고

특히 쪼그려 앉을 정도로 무릎을 접는 것은 마치 탄성이 없는 물체를 강제로 늘리는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매우 욱신+찌릿하여 못하는 상황입니다.

실내자전거 탈때(쭉뻗을때말고 굽혀서올라올때) 그정도 각도만 굽히는 것도 무릎뒤 오금쪽이 욱신+찌릿 계속 신경이 많이 쓰일정도로 아파서 내려오고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벌써 6개월이 넘어가네요. 인대손상인가 싶어 한 3~4개월 간은 일상생활 돌아다닌 정도 외에는 다리를 아예 쓰지도 않았는데도 계속 아파요

제가 이대로는 도저히 안되겠어서 새로운 정형외과를 다시금 가보려고 할때 초음파검사(mri만 찍고 이건 안했습니다) 기계가 있는 병원으로 검색해서 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mri를 3.0t로 다시한번 찍어보는게 나을까요

항상 멀쩡한 한쪽다리만 접은채로 아픈쪽은 펴서 앉고양반다리로 앉는건 꿈도 못 꾸는 상황입니다.

이런 증상은 어떤 질병쪽일까요?

빨리 원인을 찾아서 치료를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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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대학병원 전문의
    대학병원 전문의22.01.29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mri를 다시 찍는다고 다른 소견이 나오는 경우는 드뭅니다. 일정기간 이상 치료를 받아보고 경과를 보는것이 좋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무릎 및 오금 부위에 대해서 가장 정밀하게 할 수 있는 검사는 MRI 검사입니다. 초음파 검사는 MRI에 비해서 정밀도 및 정확도가 훨씬 떨어지는 검사이기 때문에 이미 MRI 검사를 받으신 상태라면 초음파 검사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MRI를 더 정밀하게 재촬영을 하시려면 그렇게 하시는 것도 괜찮지만 결과에 차이가 있을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

    현재 무릎통증이 있는 상태인데 MRI까지 촬영 하였음에도 딱 드러난 문제가 없는 상황입니다.

    오금쪽은 보통 베이커낭종, 힘줄염, 관절문제 등등으로 인한 경우가 많은데 MRI를 찍었음에도 진단이 되지 않았습니다.

    우선은 휴식을 취하고 있음에도 증상은 지속되고 있고요.

    제 생각에는 이런 상황이라면 다리 근력을 좀 강화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무릎 정렬을 바로잡고, 관절에 가는 무리가 덜해지게 하기 위해 대퇴사두근을 강화 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하지 등척성 근력 운동을 실시하여 근력을 강화 시킨 후 본격적으로 보행 량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등척성 운동이란 무릎 관절을 구부리거나 펴지 않고 하는 운동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운동으로 SLR 하지직거상 운동이 있구요. 누워서 하기 때문에 무릎 관절에 하중이 가지 않고 대퇴사두근을 강화 할 수 있습니다.

    수중에서 걷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