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들개인 리카온은 집단 생활을 하는 동물인가요?
아프리카 들개인 리카온은 개체수가 매우 적고 멸종위기동물이던데
리카온은 애완동물로 키우는 강아지들처럼 사회성이 높은 편인가요?
그리고 리카온은 육식이지만 체구도 그리 크지 않아보이던데
무리생활을 하는 동물인가요?
그리고 리카온은 아프리카의 환경에서 벗어나게 되면
오히려 생존확률이 더 떨어질만큼 아프리카 환경에 적합하게 진화되어 있는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실제로 강한 집단생활을하면서 사냥과 육아를 같이 합니다.
보통 아프리카의 초원환경에 시스템이 적응해있기때문에
초원을 떠나면 생존률이 떨어지게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리카온은 매우 강한 사회성을 가진 종인데,
집단사냥이나 집단육아를합니다.
무리와 아프리카초원환경에 극도로 특화되어있어서
다른환경에서는 오히려 생존력이 급감하게됩니다.
리카온은 포유류 중에서도 손꼽힐 만큼 결속력이 강력한 고도의 집단 생활을 하는 동물이며 모든 사냥과 육아를 철저히 무리 단위로 수행합니다. 이들은 체구의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평균 10마리에서 40마리 규모의 사회적 체계를 유지하며 아픈 개체나 새끼를 무리가 공동으로 보살피는 등 가축화된 개들보다 훨씬 복잡하고 헌신적인 사회성을 보여줍니다. 또한 오랜 진화 과정을 통해 아프리카의 개방된 초원과 고온 기온에 최적화된 체온 조절 능력 및 장거리 추격 사냥 방식을 갖추었기에 해당 환경을 벗어날 경우 특유의 생태적 이점을 잃어 생존 확률이 급격히 낮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외형상 작아 보일 수 있으나 철저한 협력 사냥을 통해 대형 초식동물을 제압하는 전략을 구사하므로 아프리카 생태계 내에서는 매우 효율적인 포식자로 분류됩니다.
먼저 리카온은 놀라울 정도로 높은 사회성을 가진 동물입니다.
샤냥 전에는 사냥 여부에 대한 의사를 나눌 정도로 높은 사회성을 가지고 있고, 사냥 후에는 새끼와 약자에게 먹이를 먼저 양보하는기도 합니다.
그리고 비록 20~30kg의 작은 체구이긴 하지만, 6~20마리씩 철저한 무리 생활을 하며 시속 60km로 달리고 놀라운 지구력으로 먹잇감을 추격합니다. 이러한 협동 덕에 사냥 성공률은 80%에 달해 사자보다 훨씬 유능한 포식자이기도 하죠.
신체적으로도 열 배출을 돕는 큰 귀와 장거리에 유리한 4개의 발가락 등 아프리카 사바나에 완벽히 적응해 있습니다.
그래서 넓은 활동 영역이 필수적이라 서식지가 좁아지거나 아프리카를 벗어나면 생존이 매우 어렵습니다.
결국 리카온의 생존은 무리 생활과 아프리카의 광활한 환경에 달렸다고 해도 무리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