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평화롭게 자고 있다가도 이쁘다고 쓰다듬어주면 낑낑거리는 이유가 뭘까요?
나이
15
성별
수컷
몸무게
3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중성화 수술
1회
저희 강아지가 세상모르게 잘 자고 있다가 자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다가가서 쓰다듬어 주고 아이 이쁘다 하면서 뽀뽀해주면 갑자기 아주 작은 소리로 신음하듯이 소리를 내더라구요. 괜히 히이잉 히이잉 하면서요. 그게 어필하는거 같아서 너무 귀엽긴한데 혹시 어떤 증상이나 주인에게 말하고 싶은게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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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 꿀잠 자고 있는데 누군가 와서 깨우니 이렇게 어떻게 보면 자는데 더이상 방해하지 말라는 표현으로 보이네요
저희 병원에 있는 강아지는 잘 때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이 건드리면 물어버린답니다.
작성자분의 강아지는 천사인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는 보호자와의 스킨십을 좋아하고, 보호자의 애정표현에 반응하기 때문에 신음하는 소리를 내면서 흥분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강아지가 행복하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 세상모르게 잘 자고 있"는데 누가 와서 "쓰다듬어 주고 아이 이쁘다 하면서 뽀뽀해주면"서 깨우면 뭐라고 하시나요?
단잠 자고 있는 그 강아지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