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 만기 후 예적금 풍차돌리기, 괜찮을까요?
이번에 5년 만기 적금이 3000만원 정도 되는데, 이 돈으로 예적금 풍차돌리기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매달 50만원씩 60개월 적금을 다시 드는 방식으로요... 현재 금리가 그렇게 높지 않은 것 같아서 고민이 되는데, 지금 시작하는 게 괜찮을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아니면 다른 투자 방법이 더 나을까요... 예적금 풍차돌리기의 장단점과 함께, 현재 저에게 맞는 최적의 금융 전략을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풍차돌리기 말고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상세하게 알려주세요 ㅠㅠ... 또 세금이나 만기 관리 측면에서 주의해야 할 점도 궁금합니다... 고수님들의 친절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빈 보험전문가입니다.
적금 풍차돌리기는 안정적이긴 하지만 물가상승률을 따라잡기 어렵고 수익률이 낮을 수 있습니다.
더 높은 수익을 원하시면, 주식이나 채권, 또는 원금비보장형 상품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세금 혜택은 농협이나 새마을금고 등 우대 혜택을 활용하면 절세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노 보험전문가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개인적으론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이유는
예적금이 물가상승률을 따라오지 못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물가상승률 이상의 수익을 추구해야 하는데, 작성자님의 투자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안정쪽에 가깝다면 채권이나 원금보장형ELS 정도가 있겠고,
도전적인 성향이시면 코인이나 주식, 원금비보장형ELS 등이 있으니 투자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일부 금융상품의 예시를 든 것일 뿐이며 실제론 선물이나 옵션 등 무궁무진하게 더 많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원금보장에 우선을 두고 예적금을 하실거라면 만기 관리는 탁상형 달력에 메모를 하여 관리하시는게 제일 효과적일 것입니다. (경험상)
또한 세금쪽은 상호금융권(농협, 새마을금고 등)의 세금우대혜택을 활용하신다면 최대한 덜 내는 쪽으로 풍차돌리기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