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비대증과 평소 매일 프로스카 1/4 정 복용
거의 10년을 탈모 방지를 위해 프로스카 1/4 정씩 매일 먹었습니다
그런데 한 1~2년 전부터 아주 가끔가다 약하게 잠자기 전에 잔뇨 현상이 있다가 없어지고 해서 무시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요즘 한 1달 전부터 고환 부위에 염증이 생겼고 병원에서 약을 타다가 발랐습니다
그리고부터 잔뇨현상이 심해졌는데요 (이 증상도 있다가 없다가 했는데 요즘 좀 심해짐)
궁금한 점
1. 평소에 프로스카 1/4 정을 복용했는데도 전립선 비대증에 걸릴 수 있나요?
2. 고환 염증 연고에 의해 잔뇨감등 문제가 생길수 있나요?
3. 프로스카를 이제 한 정씩 복용해야 할까요?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프로페시아는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도 사용되지만, 장기간 저용량 복용이 전립선 비대증을 완전히 예방하지는 못합니다. 노화에 따라 전립선 비대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환 염증 연고 자체가 잔뇨감을 직접 유발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고환 염증이 전립선이나 요도에 영향을 미쳐 잔뇨감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프로페시아 용량 조절은 의사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이 의심된다면 진단을 위해 비뇨기과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1. 프로스카를 1/4로 쪼개서 복용하는 경우 전립선 비대증에 대한 효과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2. 피부의 염증이 소변증상을 유발하는 경우는 가능성이 떨어지므로 전립선 비대증을 먼저 의심해야 하겠습니다.
3. 전립선 비대증이 있어서 처방받으신 약물이라면 정확한 복용법으로(1일 1정) 복용하셔야 하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1. 프로스카 1/4 는 전립선 비대증의 치료용량이 아니기에 전립선비대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볼수 없습니다.
2. 연고와는 직접적 관련이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3. 전립선 비대증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받기위한 비뇨기과 진료가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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