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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해수욕장에서 피부가 그을렸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내일부터 여름휴가를 갈 예정인데요 그리고 해수욕도 할 생각인데 그런데

해수욕을 하면 매년 피부가 타는데요 이럴경우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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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요즘같이 무더운 날씨에는 조금만 걸어다녀도 땀이 흘러내리고 피부가 자극받기 쉬워서 조심하셔야 합니다. 해수욕을 하고 즐거우면서 건강하게 물놀이를 하기 위해선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워터 프루프 제품으로 한 번 바르고 끝이 아니라 1~2시간 정도 지나면 여러번 덧대서 바르시길 바랍니다. 또한, 땀을 많이 흘리면 중간중간 수분도 잘 챙겨먹길 바랍니다. 혹여나 피부가 따갑고 타는 것 같으면 차가운 것을 해당 부위에 직접적으로 대기보다는 얼음을 수건으로 감싼 후에 대시길 바랍니다. 얼음을 직접적으로 대면 자극되어 증상이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알로에겔과 같이 수분 공급과 진정 작용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며, 샤워한 이후에는 보습제를 꼭 발라주시길 바랍니다.

    궁금하신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 즐겁게 물놀이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

    여름에 피부가 타거나 그을리는 것은 의학적으로는 일광 화상에 해당합니다. 일광 화상도 일반적인 화상처럼 심할 경우 치료가 필요할 수 있고 흉터가 남을 수도 있습니다. 일광 화상이 발생하면 우선 시원한 물을 사용하여 화상 부위의 온도를 낮추어 주는 것이 중요하고 수포가 발생한다면 화상에 대한 진료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팔토시를 착용하거나 노출 부위에 썬크림을 충분히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바닷가에서 해수욕 시 자외선에 의한 일광화상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광화상을 예방하려면 자외선 차단제를 2~3시간 간격으로 덧바르고 자외선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 긴소매 옷, 선글라스 등을 적절히 활용하기 바랍니다.

    바다에서 놀다가 이미 일광화상을 입은 경우 흐르는 물로 염분을 씻어내고 피부 열기를 제거하기 위해 찬물로 샤워하는데 이때 화상 입은 부위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샴푸나 비누를 되도록 쓰지 않도록 합니다.

    충분히 쿨링한 경우 피부 진정을 위해 차가운 알로에 성분 수분 크림이나 팩을 바르고 물집이 생긴 경우에는 터뜨리지 않은 채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