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럭가지고 놀아주는 6살 오빠 ,,,,
여동생이 블럭가지고 노는걸 좋아하다보니
6살 오빠는 블럭가지고 놀아주는데요..
재미없다하면서도 여동생을 위해 놀아줘요..
한편으론 안쓰러우면서도 자기 장난감을 잘 못가지고 노는모습이 짠하네요..
양보하는 아이에게 어떻게 보상해주고 칭찬해줘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양보하는 아이에게 보상은 칭찬 입니다.
칭찬이 제일 좋은 보상 입니다.
우리 00가 동생에 양보를 하고 동생과 잘 놀아줘서 엄마가 너무 고맙게 생각해 라고 말을 전달하면서 아이의 머리를 쓰다음어 주거나, 아이를 안아주거나 아이의 등을 토닥여 주면서 칭찬을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서 함께 먹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또한 동생를 따로 불러 앉히고 오빠를 배려하고, 존중하고, 오빠의 마음을 이해하고, 오빠의 감정을 공감 하면서 오빠에게 양보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라는 것을 동생에게 인지시켜 주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맞습니다 직접적인 칭찬을 통해서 본인이 하는 행동들이 양보와 배려를 뜻하는 것이고
칭찬받을 행위라는 것을 인지시켜주는 시간이 필요해요
부모도 칭찬을 해주는 것이 좋지만 오히려 여동생이 오빠에게 고맙다는 표현을 하므로서
보다 긍정적인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6살 아기인 만큼 본인의 그러한 행동에 대한 보상이 필요한데
물질적인 보상이 아닌 본인이 양보와 배려를 했으니 본인 또한 양보와 배려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세요
"오빠가 놀아줬으니 오늘은 오빠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자"와 같은 특별한 시간을 선물해주시는 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우선 아이가 동생을 위해 노력을 해주기때문에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게하거나 좋아하는 활동을 하게하는걸로 보상을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6살 오빠가 여동생을 위해 블럭 놀이를 해주는 모습은 참 귀엽고 사랑스러운 일이지만, 그로 인해 자신이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놀이를 소홀히 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오빠의 양보와 배려를 칭찬해주고, 그의 노력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여동생과 함께 놀아줘서 정말 고마워, 너는 정말 멋진 오빠야!”라고 이야기해 주면 좋습니다.
이와 함께, 오빠가 자신의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는 시간을 따로 만들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그가 자신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여동생과의 관계에서도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 여동생과 함께 놀면서 오빠가 좋아하는 놀이를 제안해보면 두 아이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오빠가 배려를 통해 좋은 행동을 할 때마다 칭찬해주고, 그가 주도적으로 자신의 장난감을 즐길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잘한 행동에 대해서는 바로 칭찬을 해주세요
칭찬은 구체적으로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빠가 원하는 놀이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양보과 배려의 가치를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