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거인 결말해석좀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세나나오입니다.
애니매이션을 즐겨보는데 그 중에서 진격의거인을 가장좋아합니다.
소재도 신선하고 고어한부분이취향저격이네요.주인공이 미래를 보고 무한 루프하는것같은데요 마지막편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그 죽음 또한 반복인지 아니면 그렇게 끝인지 헷갈립니다.
내가 말하고 싶은 진격거의 결말 해석
1)땅울림의 멈춤
ㄴ 왕가의 핏줄 이였던 지크를 리바이가 죽임으로써 멈출 수 있게 된것
리바이는 한다고 하면 뭐든 해낼 수 있는 사람이군아...ㅎ
근데 어떤 사람들 지크리바 먹음...
지크의 어린시절
ㄴ걍 그리샤가 존나 개새끼임...,결국 마지막에 지크 안고 울면서 에렌 멈춰달라한것도 지 바람인거임
그렇다고 지크를 동정하는건 아님.
2)자유의 노예
그리샤가 에렌이 애기였을 당시 넌 자유다!
로 시작하게된...에렌은 누구보다도 자유롭고 싶었고 누구보다 자유를 원했던 인물임
ㅎㅈㅁ 안타깝게도 누구보다 자유롭지 못했고 자유로울 수 없었다.
<사람들은 가지지 못 한걸 원하는 습성이 있고,현재에 만족하지 못한 상태로 보지도 못한 것들을 원한다>
뭔가 갑자기 이치가 생각났다.그래서 자유를 얻지 못하기에 평생 자유를 갈망하는 사실이 조금은 묻어있지 않을까
ㄴ내 생각임
훈장 수요식에서 히스토리아의 손을 잡고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에렌
ㄴ시조의 힘을 얻은 에렌이 결말을 바꾸고 싶어서 노력하지만 끝내 바꿀 수 없는 일
(충격 이였던건 과거를 조종해 엄마와 한네스를 죽음으로 이르게 한 일-엄마가 다이나에게 먹혀야지만 베르톨트가 살고
아르민이 초대형 거인을 계승할 수 있기 때문)
무엇보다 아버지가 지크를 붙잡고 울며 에렌을 막아달라고 한 일.
그렇게 모든 미래를 알게 된 에렌은 결코 자유의 노예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
3)미카사 아커만
기억을 조작당하지 않는 일족 아커만
에렌이 미카사의 기억을 조작할 수 가없다.
(사실 이부분을 잘 모르겠는데 미카사의 기억을 그동안 어케 못떠오르게 할 수 있었던 거임?)
ㄴ천지전때 팔코에 탄 미카사가 두통을 느끼며 좌표에서 에렌이랑 오두막에서 살았던 기억이 떠오르며
에렌의 본체를 기억해냈음
두통이 자주 일어나는건 시조 유미르가 계속해서 미카사의 머리속을 들여다봐서 아커만이 본능적으로 거부 반응을 일으킨 거라 함.
4)사랑
유미르가 프리츠 왕을 사랑했던 거임
정말 작가 화나게 함
유미르가 프리츠 ㅈ가튼 새끼를 좋아하게 해???
유미르에게 자아가 있다면 작가 벌써 살ㅎ 당함...
쨋든 유미르는 ㅈ가튼 프리츠를 사랑해서 2천년 동안(좌표 안 에서) 복종을 하게 됨...
자기와 같은 처지인 미카사 발견
너도 나와 같은 상황인데 넌 어케 행동 할래?
미카사:난 너와 달라
자신과는 다르게 행동하는 미카사를 보고
유미르 자신이 한건 잘못된 사랑이라는걸 깨달음
유미르가 사라짐과 함께 거인도 사라짐
거인이 없는 세상이 됨
5)다녀와 에렌
시조의 힘을 가진 에렌이 만든 좌표(오두막)에서 미카사와 함께 살고 있음(모든 걸 버리고)
그치만 계속 오두막에서 살 수 없음.
진격의 거인이 본 미래에는 에렌이 미카사에게 죽임을 당해야만 모든 것을 끝낼수 있다고 나오니까(진.거의 미래는 절대적으로 바뀔 수 없는 사실임)
즉 결말(미카사 한테 에렌이 죽임 당하는것)을 바꿀 수 없고 이제 에렌은 또 다시 현실을 바꾸기 위해 돌아가야함.
그리고 미카사가 말함 다녀와 에렌
ㅊㅊ-dd님 블로그
그래서 1화 에렌이 눈을뜨며 긴 꿈을 꾼것 같다 함.
미카사가 다녀와 에렌 하며 오두막에서 말할 수 있었던건 아마 현실의 기억이 동기화 돼서 그런 것 같음
마지막 장면에서 미카사가 에렌에게 키스하며 다녀와 에렌에서 정말 헷갈렸다.
근데 이건 그냥 넘어가도 될 듯(아니라면 나도 알려줘요)
그렇게 모든 것이 시조의 힘을 얻은 에렌의 계획한대로 현실이 이루어짐
친구들은 영웅이되고 거인의 힘이 사라지고
그렇지만 사람이 사라지지 않는 한 전쟁은 멈출 수 없다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