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명절에 만난 친척분들 왜 제 걱정만 그렇게 하시는 걸까요?

올초 명절에도 어김없이 친척 어른분들의 질문세례를 받았던 터라 몇 달뒤에 추석이 벌써부터 두려워지더라고요. 예전에는 취업에 대한 얘기를 쉬도 때도 없이 하더니 이제는 결혼은 언제 할건지 또 애 몇명낳을거고 집은 언제 살건지 저를 걱정해서 하시는 말씀인 건 알지만, 솔직히 명절이 아니라 '압박 면접'을 보러 온 기분이었어요. 정작 그분들의 자녀들은 잘 지내는지 별로 궁금하지도 않은데, 왜 어른들은 오랜만에 만나면 꼭 젊은 사람들의 미래나 사생활에 대해 걱정하고 조언해주지 못해 안달이신 걸까요? 이게 다 우리 세대를 사랑하는 그들만의 표현 방식인 건지, 아니면 그저 대화할 거리가 없어서 그러시는 건지 진짜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불편하실 수 있다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명절의 친척분들의 질문은 대화 방식과 세대 간 인식 차이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제 시대도 변하는 만큼 어른들도 바뀌셔야겠지만 쉽게 변하지 않는 만큼 이해를 하시는 편이 좋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