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로수 많지만 무사고 vs 키로수 적고 사고차?
차량을 구매하려고 해요. 같은 차종, 거의 비슷한 옵션인 상황이에요.
첫번째 차는 9.7만키로로 완전 무사고 차량이고, 차량 금액이 다른 차보다 100만원 정도 더 비쌉니다.
두번째차는 7만키로이며 뒤쪽 쿼터패널과 리어패널이 교환된 차량입니다. 물론 트렁크도 교환되었고요.
둘 다 세단이라 트렁크 누수는 크게 걱정되지 않는데, 아무래도 100만원과 2만키로 정도의 누적키로 차이가 좀 걱정이 됩니다.
고수님들은 어떤걸 추천하시나여?
같은 차종, 거의 비슷한 옵션인 상황에서는
키로수가 많은 완전 무사고 차량이 나은 것 같습니다.
키로수가 적어도 사고차는 뭔가 찝찝하니까요
안녕하세요
무사로 차를 사는 게 좋을거 같습니다 사고 차는 눈에 보이지 않는 충격이 내부에 남아 문제를 만들 가능성이 있으니 무사고 차를 사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비록 중고차지만 나중에 재 매각을 생각하신다면 무사고 차량을 추천합니다.
즉, 당장은 100만원이 좀 더 나가지만 차후에 재 매각 시 본인이 야기한 사고도 아닌 것 때문에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기에 그런 것을 감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결정을 내리는 데에는 여러 가지 고려해야 할 점이 있어요. 첫 번째 차는 무사고이지만 키로수가 많아서 내구성이 조금 떨어질 수 있어요. 반면, 두 번째 차는 사고 이력이 있고 키로수가 적지만 교환 부위가 있어서 차량의 품질이 우려될 수 있어요. 가격과 상태를 고려해서 결정해야 할 것 같아요. 두 차량의 상태를 자세히 확인하고 예산과 우선순위에 맞춰 선택하세요.
사고차의 경우 어느정도로 사고가 났는지 알아야합니다. 보통 문제가없는부분이 차바퀴쪽 범퍼같은경우는 큰 상관이없는데요 내부의부품을 바꿧다던가 차량앞부분 파손시 배관이 미세하게파손되서 수리비가 뒤늦게 많이나오는경우가있습니다.
완전무사고 차량이 훨씬 좋습니다.
도장면이 고르고 판넬의 판금흔적이 없으니 나중에 다시 중고로 판매한다 할때도 비싼 값어치를 온전히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10만 미만의 자동차는 7만이나 9만이나 별차이 없습니다.
사고유무의 차이는 생각외로 매우 큽니다.
리어패널,쿼터패널이 수리된 차량은 후방에서 매우 큰 충격으로 사고가 발생됐다는 의미라 후면만 수리된다고해서 차량이 받은 충격을 온전히 수리하였다고 보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백만원의 차이라면 저는 완전무사고를 구매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