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의사였으며 실험 심리학이라는 분야를 개척한 생리학자인 베버(Ernst Heinrich Weber, 1975~1878)는 인간의 감각으로 구별할 수 있는 한계에 대하여 연구를 진행했으며, 감각기에서 자극의 변화를 느끼기 위해서는 처음 자극에 대해 일정 비율 이상으로 자극을 받아야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의 발견을 토대로 물리학자이자 철학자였던 페히너는 감각의 양은 그 감각이 일어나게 한 자극의 물리적인 양의 로그(log)에 비례한다는 법칙을 유도했습니다. 이것은 베버가 발견한 내용을 바탕으로 페히너가 제안한 가설이며, 이 가설에 의하면 자극의 강도를 더해감에 따라 감각의 증대율은 점차 약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를 식으로 표현하면 S=klogI 이다. 여기서 S는 감각의 변하는 값, I는 자극의 변하는 값, K는 자극 고유의 정수(감각별로 다른 값)인데, 실험 심리학자인 베버는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의 마음이나 감각을 수로 나타내기 위해 여러 가지 연구를 실시했고 1860년에 물리학자 페히너는 이를 수식으로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