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만성두드러기 치료 방향 도움부탁드려요 피부과 한의원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코로나 이후부터 갑자기 생긴 두드러기로 몇년간 고생중인데요 지금 치료는 피부과에서 항히스타민 먹고있고 또 먹으면 금방 괜찮아졌다가 또 발생했다가 반복합니다. 너무 가려우니깐 삶의질이 떨어지는데 완치하려면 한의원가서 체질개선을 좀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약이 잘 들긴하니깐 피부과약 복용하는게 맞을까요…

특징은 열감이 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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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

    만성적인 두드러기와 함께 심한 열감이 동반되어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된 상태로 보입니다. 피부과에서 처방받는 항히스타민제는 즉각적인 가려움 완화에는 효과적이지만, 질문자님처럼 수년간 반복되는 경우라면 증상 억제를 넘어 내부의 불균형을 바로잡는 근본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한의학적으로 이런 증상은 인체 내부에 과도한 열독(熱毒)이 쌓여있거나, 면역 체계의 조절 능력이 저하되어 외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풍열(風熱)의 범주에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열감이 심하다는 점은 신체 내부의 순환 문제와 염증 반응이 활발함을 시사하므로, 단순히 피부 문제로만 볼 것이 아니라 오장육부의 기운을 다스리는 체질 개선이 완치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탕약 처방을 통해 체내의 과도한 열을 내리고 면역력을 정상화하며, 약침이나 침 치료를 병행하여 기혈 순환을 도우면 피부 재생과 면역 안정에 매우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현재 복용 중인 양약을 무조건 중단하기보다는, 한방 치료를 병행하면서 서서히 양약의 의존도를 줄여나가는 '병행 치료'를 권해드립니다. 꾸준한 치료와 함께 식습관 및 생활 환경을 점검하여 열을 유발하는 요인을 제거하는 관리가 병행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