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혈액의 몇 %가 빠질 때까지 버틸 수 있나요?
큰 사고로 사람이 다친다면 과다 출혈로 죽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는 항상 혈액을 구비해놓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인간은 혈액의 몇 %가 빠질 때까지 버틸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보통10%정도까지는 큰 문제가 없지만 그 이상 출혈이 일어나면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납니다.
혈압감소와 혈액공급 부족으로 의식이 몽롱해지거나 기절할 수 있습니다.
보통 혈액손실이 30%일어나면 과다출혈로 보며
40%이상 손실이 일어날 경우 쇼크로 사망합니다.
일반적으로, 인간은 전체 혈액량의 약 30%가 손실될 경우 생명에 위험이 있습니다.
혈액량은 사람의 체중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성인은 약 5~6리터의 혈액을 가지고 있기에 성인의 경우, 이는 대략 1.5에서 2리터의 혈액 손실을 의미합니다.
혈액 손실이 15%에서 30% 사이일 때, 증상은 일반적으로 피로감, 호흡곤란, 그리고 심장 박동수 증가 등이 나타나며, 40%를 초과하면, 의식 상실과 생명을 위협하는 쇼크 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상황과 몸무게에 따라 절대적인 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보통 인체의 혈액이 1/3 정도만 급격하게 빠져도 사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람은 5리터 정도의 혈액을 가지고 있는데
그중 2리터 정도를 흘리면 사망에 이른다고 합니다.
퍼센티지로 따지면 40퍼센트 정도 되겠군요~
과다출혈은 사람의 신체가 버틸 수 있는 한계 이상으로 혈액이 빠져나간 상황을 말하는데요, 대략적으로 체내 혈액량의 30% 이상이 손실되었을 때를 말합니다. 몸무게 70kg 기준으로 성인의 피의 양은 약 5L 정도, 몸무게 23kg 전후의 어린이는 약 1.8L 가량이며, 이 경우 성인은 2L, 어린이는 0.7L(700ml) 정도 피를 흘릴 경우 대부분 사망에 이르게 된다고 합니다.
혈액을 과도하게 잃을 경우 심각한 출혈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20% 이상의 혈액을 잃을 경우 생명이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인체 전체 혈액량의 20% 이상이 빠지면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혈액량 감소로 인한 쇼크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수치인데, 개인차가 있겠지만 전체 혈액량의 15-30%가 손실되면 심각한 상황에 이를 수 있습니다. 40% 이상 혈액이 빠지면 사망 위험이 높아지고, 50% 이상이 손실되면 치명적입니다. 건강한 성인 남성의 경우 전체 혈액량이 약 5리터 정도이므로, 1리터 이상의 과다 출혈이 있다면 즉각적인 응급 조치와 수혈이 필요합니다. 연령, 전반적인 건강 상태, 출혈 속도 등에 따라 혈액 손실 한계치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