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반찬이 전반적으로 달달한 경우가 많은 이유는 기후적 특성, 조리문화의 발전 방향, 그리고 식재료의 보존방식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입니다.
설탕은 소금과 함께 식재료의 부패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죠.
일본은 고온다습한 기후로 다양한 보존법을 발전시켰는데 일본에는 설탕이 에도시대부터 널리 퍼졌습니다.
그래도 구한 재료였기에 지배층이 먹던 고급요리에 설탕이 적극적으로 활용됐구요.
후에 점차 서민들도 사용하게 되면서 전반적으로 달달한 맛이 강조되기 시작했습니다.
일본 요리는 감칠맛을 중시하는데 감칠맛을 극대화하는 방법 중 하나가 단 맛과 조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간장, 미림, 설탕이 조화를 이루는 조미법이 일반화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