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 할 때 바르는 젤에 대해서 질문드려요.
제가 전립선 초음파를 받느라 항문 주변으로 젤을 발랐는데요.
항문 위쪽 꼬리뼈 쪽에 아직 회복이 다 되지 않은 상처에도 젤이 좀 많이 묻었더라고요.
꼬리뼈의 상처는 모소낭 때문에 안쪽에 고름이랑 염증이 생겨서 해당 부위를 째고 개방시켜서 안쪽에 있는 속살 다 아물 때까지 기다리는 도중이었습니다.
이러한 상처에 초음파 젤이 묻은 것을 확인하고 2시간 뒤에나 닦았는데
혹시 상처 회복 및 악화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정도로는 상처를 악화시킨다거나 회복에 영향을 끼치진 않습니다. 너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현재 개방 상처가 있다면 어차피, 주기적 소독과 드레싱을 할것이라 생각되는데요.
이로 인해 특별히 문제 되거나 더 악화될 가능성은 적어보이는게 사실입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바르는 초음파 젤은 무균젤은 아닙니다
따라서 상처부위가 회복이 되지 않았다면 젤로 인하여 상처가 악화될 수 있는
가능성은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초음파 젤은 일반적으로 무독성이며 피부에 자극이 적습니다.
대부분의 초음파 젤은 수용성이어서 쉽게 씻겨 나갑니다.
젤이 상처에 묻었다고 해서 반드시 상처 회복을 방해하거나 악화시키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개방된 상처에 외부 물질이 들어가면 감염 위험이 약간 증가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초음파 젤은 일반적으로 수용성이며,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성분으로 만들어져 있어 대부분의 경우 상처 회복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질문자분의 상황처럼 상처가 있고 개방되어 있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 젤이 상처에 직접적으로 닿았다면, 젤의 성분이 상처 부위에 남아 자극을 줄 가능성도 고려해 볼 필요는 있습니다. 젤이 상처에 닿은 후 오랜 시간 동안 남아 있었던 상황이라면, 해당 부위를 깨끗한 물로 부드럽게 헹궈 잔여물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상처가 붉어지거나 통증, 부종 등의 염증 반응이 나타난다면 병원에서 추가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상적으로는 상처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정해진 방법으로 관리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초음파 젤은 수용성 성분으로 만들어져 피부에 큰 자극을 주지 않으며 상처 회복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낮습니다. 다만 상처 부위에 장시간 젤이 남아 있다면 세균 번식 가능성이 약간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미 닦아내셨다면 상처를 깨끗이 세척하고 항균 연고를 발라 감염을 예방하세요. 이후 부종이나 발적, 통증 등 감염 징후가 나타난다면 병원에 상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