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미디어
개그콘서트2가 한지도 오래 되었는데요. 왜 코너를 짜면 1년이상 계속하게 되나요?
개그콘서트2가 한지도 오래 되었는데요. 왜 코너를 짜면 1년이상 계속하게 되나요? 아이디어내서 코너 하나짜는게 힘들다는건 다 이해하는데요. 개콘이 한번 종료되고.. 간신히 개콘2가 나와서.. 정말 새로운 마음으로 제대로 할줄 알았는데.. 코너 자체가 점점 시간이 갈수록 옛날 했던 개그를 조금씩 변형해서 하는 것 같아.. 이젠 점점 재미가 없어집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개그 한 코너를 만들어서 유지 하는 것도 사실 쉽지 않습니다. 매주 새로운 아이디어로 그 코너를 유지 해서 웃음을 짜아 내는 것도 쉽지 않은데 새로운 코너를 계속 해서 만드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어려움과 아이디어의 부족 때문에 많은 개그맨들이 정해진 대본 없이 그냥 생각 나는 대로 떠들어 대는 실시간 버라이어티 쇼를 선호 하는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성들여서 답변 드리는 사람입니다.
개그콘서트2가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했지만, 현재 3%대 시청률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에요. 시청자들의 반응도 "그냥 재미가 없다"는 평가가 많이 나오고 있어요.
제가 보기에는 코너를 오래 하는 이유가 안정성 때문인 것 같아요. '봉숭아학당' 같은 장수 코너는 시청자들에게 익숙하고 편안한 포맷이라 위험 부담이 적거든요. 새로운 코너를 만들어서 실패하는 것보다는 검증된 포맷을 조금씩 변형하는 게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거죠.
특히 요즘은 인터넷에서 유행했던 밈을 그대로 가져와서 개그 소재로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마저도 이미 시대에 뒤처진 소재를 사용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어요. 새로운 시도보다는 익숙한 방식을 고수하다 보니 점점 더 식상해지는 것 같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개그맨들이 소재를 찾기는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 시청자들에게 신박하게 웃길수 있는 내용들이 대부분 소진이 되어 쉽지가 않다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1년이상 같은 소재를 사용하게 되기도 하고,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하더라도 요즘에는 그것이 길게 가지 않다고 합니다
아이디어를 짜는데 한게가 있으니까요? 매주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놓기가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요즘은 정말 개콘도 재미 없고 정치가 캐콘보다 재미 있는 세상이 되어 버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