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정웅 과학전문가입니다.
반성 유전은 성염색체에 있는 유전자에 의해 일어나는 유전 현상입니다.
3인가족이나 4인 가족인것은 상관이 없고
자식이 아들이냐 딸이냐에 따라서 관련이 있습니다.
4인 가족일 때는 각 자식의 경우를 각각 따질 뿐입니다.
질문자님이 그림에 그린 것은
자식이 딸일 때 가능한 유전 조합입니다.
A유전가가 X염색체에 위치한다고 가정하면
해당 그림에서
아들이면 XY 염색체를 가져야하기 때문에
어머니가 aa 아버지가 AY 조합을 가지면
딸의 경우 Aa로 우성형질 아버지에게서 받은 X염색체 상의 A 유전자로 인해 항상 우성 표현형을 가지고
아들의 경우 Y염색체가 있어야해서 Aa로 나올 수 없고
aY로 나오게 되어 항상 열성 형질의 표현형을 가지게 됩니다.
즉 아들은 어머니에게서 받은 X염색체의 a유전자만이 발현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머니의 어떤 유전 형질이 열성 표현형으로 발현되는데 아들이 우성 표현형을 가지면
해당 유전자는 성 염색체에 위치하지 않는다 라고 추론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유전학에서 어머니가 열성 유전자를 가지고 있고
아들이 우성 유전자를 나타낸다면 이는 아버지로
부터 우성 유전자를 받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열성 유전자는 두 개의 열성 대립유전자가 모여야
만 특성이 나타납니다 반면 우성 유전자는 하나만
있어도 그 특성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유전 원리는 가족 구성원의 수와는 독립적
입니다 즉 부모와 자녀가 세 명이든 네 명이든 유전
규칙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어머니가 열성인데
아들이 우성 특성을 보인다면 이는 아버지에게서
우성 유전자를 물려받았기 때문이며 가족 구성원
의 수는 이 유전 과정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질문의 배경이 되는 구체적인 유전자의 종류나
엄마와 아빠의 유전자 상태에 대해 더 많은 정보가
있으면 더 정확한 설명이 가능할 것입니다
현 상태
에서는 가족 구성원의 수와 유전 법칙이 서로 관련이
없다는 일반적인 원칙을 명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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