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근무력증 진단받은 환자인데 전립선비대증 수술받아도 되는지요?
근무력증 진단 4년차입니다. 전립선비대증으로 소변이 찔금 찔금, 흘리는 증상이 빈번한데 주위에서 수술을 권유합니다. 수술해도 후유증은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중증근무력증 환자분께서 전립선비대증 수술을 고려하고 계신 상황이군요. 중증근무력증은 근육의 힘이 빠지는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으로, 전신 상태와 수술 후 회복 가능성을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해 소변이 찔끔거리고 누출되는 증상이 자주 발생하는 것은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중증근무력증 환자가 전립선비대증 수술을 받을 때 고려해야 할 점은 수술 마취와 관련된 부분입니다. 중증근무력증은 특정 약물에 민감할 수 있으며, 특히 마취와 관련된 약물에 의한 근육 기능의 저하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 전에 병원에서 중증근무력증을 잘 이해하고 있는 마취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마취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 호흡기계의 합병증 발생 가능성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전립선비대증 수술 자체는 일반적으로 안전한 편이지만, 각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증근무력증과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적절한 평가와 준비가 필요합니다. 병원에서 해당 분야의 전문의와 상담하여 개별적인 상태에 맞춘 치료 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전립선비대증 수술은 일반적으로 전립선 크기를 줄여서 소변 흐름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주로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TURP) 또는 레이저 치료가 많이 사용됩니다. 수술 후에는 대부분의 경우 증상이 개선되지만, 후유증으로는 배뇨 문제, 발기 부전, 배뇨 시 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근무력증이 있을 경우, 수술 후 회복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수술을 결심하기 전에 담당 의사와 상세한 상담을 통해 수술의 위험성과 장단점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술 외에도 약물 치료나 최소 침습적인 치료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으니, 다양한 옵션을 논의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중증근무력증 주치의 선생님하고 상담이 필요합니다
중증근무력증의 경우 전신질환이나 수술등으로 인하여 증상이 갑자기
악화될 수도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