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직장 동료가 너무 말이 많아요 ㅠㅠ
말이 많다는 게 이렇게 괴로운 건줄 몰랐어요..
친하긴 친한데
다른 사람들한테 다 말이 많은게 아니라
저만 반응을 해주니까 저한테 점점 심해지더라구요... ㅠㅠ
하루는 너무 심해서 아예 대답을 안하고 3-4번 정도
무시했습니다.
그런데, 아랑곳 없이 제 쪽으로 몸을 틀어서 반응을 원하세요 ㅠㅠ
저보다 훨씬 어른이시라 불편하다는 표현도 못하겠어요.
다른 때는 그렇다치는데
제가 몸이 안 좋거나 일을 해야 하는데 말을 끊임없이 할때
일에도 지장을 받으니까
정말 너무너무 괴롭더라구요.
한번은 말씀하실때 아예 쳐다보지도 않고 다른쪽으로 몸을 돌려 못들은 척 했는데도 눈치가 없으신가보ㅓ요 ㅠㅠ
당분간 그 분 옆을 벗어날 수 없을거 같은데...
불편한 진실을 어떻게 전달하면 좋을까요??
점점 괴로워져서 제가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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