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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

몇 십년동안 야식 및 술을 즐기다가 1주일전부터 6시 이후로는 아무것도 먹지 않습니다. 이런 습관이 위장질환 완화에 도움이 될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55

위가 망가졌는지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안되고 위산도 역류하고 머리가 뜨거워집니다.

될 수 있으면 술을 안 마시고 아침에도 소화 잘되고 간단하게 영양식으로 먹습니다.

낮에는 운동을 해주고 저녁에는 6시 이후로는 전혀 먹지 않고 따듯한 물을 마십니다.

1주일째 실천하고 있고 느낌상 좋아지는 느낌인데 실질적으로 위건강에는 이러한 습관이 도움이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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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몇십 년간의 야식과 음주를 자제하시고, 6시 이후로 아무것도 드시지 않는 생활습관으로의 변화는 건강 관점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위장에는 식사 시간이 매우 중요한데, 저녁 늦게 먹는 습관은 소화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화를 돕기 위해 잠자리에 들기 최소 세 시간 전에는 식사를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자분께서 1주일 동안 새로운 습관을 지속해오고 있다고 하셨는데, 이런 노력은 위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위산 역류는 특히 식습관과 생활 습관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저녁 시간 이후 음식을 먹지 않는다면 위산이 다시 역류할 가능성을 줄일 수 있어요. 아침에 가벼운 영양식을 드시고, 낮 동안 운동을 병행하는 점도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운동은 소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물론, 생활 습관 개선의 효과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느낌이 좋아지고 있다고 하신 만큼 꾸준히 유지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따뜻한 물을 마시는 습관도 위장을 편안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여전히 불편함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진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상태를 점검 받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55세 남성분이시군요. 오랫동안 야식과 술을 즐기셨다가 식습관을 개선하신 것은 위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6시 이후 금식은 위장의 부담을 줄여 소화 불량, 위산 역류, 속 쓰림 등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술을 줄이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위장 점막 보호에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소화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여 위내시경 검사 등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염,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 등 다른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의사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와 함께 식습관 개선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일 것입니다. 꾸준히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시고, 필요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