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증 관련 증상(뇌혈관)인지 조언좀
상세히 글을 적자면 제가 코로나 걸린지 1달이 좀 넘었습니다. 격리 끝나고 날씨가 급 추워졌는데
감기도 오더니 쉽게 낳지를 않고 두드러기도 심해서 1주일넘게 피부과약을 복용중이고
두가지 증세는 많이 좋아졌는데 손발저림이 있습니다. 오른쪽 손발이요. 왼쪽도 조금씩 저림증상이
있지만 주증상은 오른쪽에 있구요. 심한건 아닌데 일을하다 보면 의식하지 못할정도.... 1주일정도 저림증세가 있다가 2주정도 괜찮아지고 또 저림증세가 1주일정도 왔다가 괜찮아지고 두통은 3일정도 있다가 제금은 또 없구요. 그런데 어제 일을 외부에서 작업을 했는데 저림증세가 또 왔습니다. 왼팔에 약간 통증을 느낄정도로 자고 일어났더니 통증은 없지만 오른쪽 손발저림은 다시 의식하지 않으면 못느낄정도로 완쪽도 저림증세가 아주 약하게 왔다 일시적으로 안느껴지고 두통은 없습니다.
날씨가 급추워지고 코로나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져서 인지 아니면 뇌혈관관련 증상인지 불안하네요.
저림증세는 따끔거리는증세가 아니고 표현하자면 피가안통해서 따끔거리기전에 오는 얼얼한 느낌이라 해야하나..... 손이 꽁꽁 얼었다 풀렸을땨 나는 느낌이라 해야하나......
10년전쯤에 뇌mri검사를 했었는데 그때는 이상이 없엇구요......
조언좀 구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10년전 MRI 검사는 현재 큰 의미가 있지는 않습니다.
오른쪽 손발만 저리고 두통이 있는 경우 뇌졸중등을 포함한 뇌질환을 의심해볼 수는 있지만
나이 등과 증상의 정도등을 종합해보았을 때는 가능성이 높아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가능성일 뿐이므로 의심되신다면 다시 CT/MRI등을 촬영하여 확인하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겨울철의 경우 혈관이 수축되면서 말초혈관까지 혈액순환이 원할히 되지 않아
손이나 발 끝이 얼얼하고 따끔거리는 증상등이 발생할 수 있고 이외에도 류마티스 질환등이 동반되어 있는 경우도
레이노드 현상등으로 유사한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 디스크등이 있는 경우도 두통 및 팔 저림증상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자세한 것은 우선 병원에서
진료를 보시고 검사를 통해 확인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상기 증상 관련해서는 현재로서는 정확히 어떤 과 진료인지 알기가 어려우므로 여러과 진료가 필요할 수는 있겠으나
우선은 신경과 진료를 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