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물을 많이먹으면 고양이가 토를 합니다
물을 한꺼번에 많이먹으면 토를 꼭 하더라고요
최근 일주일에 한번은 꼭 그러는것같아요
토 양도 좀 많아요
괜찮은걸까요?? 병원에 데려가봐야할까요??
토색은 갈색인게 사료색같아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물을 한꺼번에 많이 마신 뒤 바로 토하는 경우는 비교적 흔하게 볼 수 있는 상황입닏나만
급하게 많은 양을 마시면 위가 팽창하면서 사료와 함께 역류하듯 토할 수 있습니다
토 색이 사료 색과 비슷하고 이후 컨디션이 정상이라면 일시적인 위 자극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최근 일주일에 한 번씩 반복된다면 습관성인지 다른 원인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며
물을 여러 번 나눠 마시도록 유도하거나 급하게 마시지 않게 환경을 조절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구토 횟수가 늘어나거나 기력 저하 체중 변화 식욕 감소가 동반되면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는 경과 관찰은 가능하지만 반복 빈도가 증가하면 검사를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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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고양이가 물을 급하게 많이 마신 뒤 사료색의 구토를 반복한다면 과식이나 급체에 의한 역류일 가능성이 높으나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정기적으로 발생한다면 내부 질환을 의심하고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한꺼번에 많은 양의 물이 위장으로 들어가면 위벽을 자극하거나 음식물과 섞여 부피가 팽창하면서 구토 유발 요인이 되며 갈색 토는 소화되지 않은 사료가 섞여 나온 상태를 의미합니다. 단순히 급하게 먹는 습관 때문이라면 음수량을 나누어 급여하는 방식으로 개선이 가능하지만 신부전이나 당뇨와 같은 질환으로 인해 갈증이 심해져 과도하게 물을 마시는 증상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구토 횟수가 잦아지면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이 발생하여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혈액 검사와 초음파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현재 상황은 물을 급하게 많이 마신 직후 구토하는 패턴으로, 일시적인 위 자극이나 역류로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특히 공복 상태에서 물을 한꺼번에 마시면 위가 급격히 팽창하면서 사료까지 함께 토하는 형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반복되고, 토 양이 많으며 사료까지 함께 나오는 점은 단순 습관으로만 보기보다는 기저 위장 문제나 식습관 문제가 함께 있을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공복 시간이 길거나, 식사 후 소화가 완전히 되기 전에 물을 많이 마시는 경우, 혹은 위염이나 헤어볼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집에서는 물을 한 번에 많이 마시지 않도록 소량씩 나누어 급여하고, 식사 횟수를 늘려 공복 시간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동 급수기 사용 시에도 갑작스럽게 많이 마시지 않는지 관찰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구토가 반복되는 빈도가 증가하거나, 식욕 저하, 체중 변화, 무기력, 노란 위액 구토로 진행되는 경우에는 단순 문제가 아닐 수 있어 검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