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속마음을 알고 싶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섹시****
2022. 05. 29. 08:17

학교 다녀오면 말괄량이처럼 활발하고 학교에서 있었던 일 자질구레한 것들까지도

전부 말하던 아이였는데 어느 순간 사춘기가 온건지 말수도 줄어들고 부모님을

멀리하기 시작하네요. 아이의 속마음을 알고 또 그에 맞게 대응하고 싶은데

어떤 식으로 해야할까요? 아이는 이제 갓 중학생이 되었습니다. 여자아이입니다.


총 1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자신도 모르게 아이의 눈치를 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춘기가 되면, 온종일 재잘거리던 아이가 어느 순간 말문을 닫아 버리고 자기의 방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아이가 아직은 자신의 마음을 나눌 준비가 안 되어 있을 수 있으니 대화를 강요하지 말고 지켜 보셔야 합니다.

바빠서, 힘들어서 또는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얘기 같아서 아이가 내민 손을 무심코 거절하지 않았는지 되돌아보기도 해야 하며 아이가 도움 요청하기를 포기하지 않도록 오늘 다시 한 번 아이의 무언의 속삭임에 귀기울여 보셔야 합니다.

사춘기의 아이는 어른들과의 대화를 회피하거나, 재촉하면 더 말문을 닫을 수 있으니 ‘네가 원할 때 언제든지 말할 수 있다’ 고, 아이가 안도할 수 있게끔 접근해야 합니다.

2022. 05. 29. 11:03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홍준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통 사춘기때는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 하죠

    그럴때에는 무리하게 따님과 대화를 하기보다는

    따님의 시간을 지켜주면서 한발 물러나서 기다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따님이 필요하거나, 원하는게 있다면 먼저 다가와서 이야기를 할거에요

    겪고있는 이시기를 존중해주면서 기다려주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도와준다면 사춘기를 잘 넘어서서 독립된 한 사람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022. 05. 29. 23:43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와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시기에는 엄마 아빠의 말이 잔소리로 들리기때문에 말하는 대화법이아닌 듣는 대화법을 통해 아이의 고민 고충 하고싶은것등등을 청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022. 05. 29. 22:28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 아이와 대화하기는 항상어렵습니다. 부모의 의견이 어긋나면 소리지르고, 이유 모를 반항까지 하니깐요.

        1.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하세요

        2. 적극적으로 공감해주세요.

        3. 비교하지 말아주세요

        2022. 05. 29. 22:15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맑은소리언어센터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말을 하기 싫어하는데 대화를 강요하거나 듣기를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아이의 관심 영역을 함께 나누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게임의 종류나, 요즘 트렌드 등에 관심을 가지고 대화를 이어 나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22. 05. 29. 19:52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를 칭찬해주는것을 시작해주면 좋습니다

            아이가 잘한것이나 좋아하는것들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고 지속적으로 지지해주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소통을 자주 해주다보면 아이역시 조금씩 자신의 감정을 풀수있을것입니다.

            2022. 05. 29. 17:26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가 오면 자기만의 동굴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자기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고 부모님에게 의존했던 모습에서 심리적 분리를 시도해 독립적 인간으로 성장하는 시기입니다.

              딱히 크게 고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저 곁에서 지켜봐주시고 기다리시면 아이도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올 것입니다. 이제 한명의 독립된 인격으로 성장하는 과정이고 시간이 필요할 뿐입니다. 어머니는 언제나 아이편이고 언제든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 말해주세요. 아이가 고민을 털어놓을 때가 올 것입니다.

              2022. 05. 29. 16:30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변호사김성훈법률사무소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의사소통에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비언어적 표현은 감정을 드러내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나머지 언어적 표현에서도 내용보다는 억양을 통해 확실한 감정이 드러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마음을 알기 위해서 많이 사용해야 하는 것은 눈이라고 할 수 있으며 눈과 귀를 모두 사용해야 아이의 속마음을 제대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2022. 05. 29. 11:30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먼저 아이와 자잘한 소통을 시도해주세요.

                  매일 이루어지는 익숙한 생활속에서는 이미 새로운 대화주제가 나오기는 힘듭니다.

                  아이와 함께 카페같은 곳으로 데이트를 가세요.그리고 먼저 어떤 상황에 대해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으시고 아이에게 자문을 구해보세요.

                  아이의 자문을 들어주고 인정해주는 모습도 보여주시구요. 무엇보다 공감하는 마음을 느끼게 해주셔야합니다.

                  이제 아이와 공감대가 형성되면 아이와 함께 이런 저런 이야기를 꺼내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2022. 05. 30. 21:07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속마음을 알고 싶은 상황에서는 아이가 입을 열 때까지 기다리는 것 이외엔 다른 방법이 없죠 길고 긴 기다림이 필요한데 열리지 않는 입 대신 보일 듯 말 듯한 고개짓에 의지해 속마음을 하나씩 짚어가보는 스무고개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한 고개 한 고개 넘어가다 보면 그 동안 아이에 대해서 잘 안다고 생각했던 아이에 대한 새로운 것을 알게 될 것 입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충분한 대화 속에서 공감과 경청 입니다.

                    2022. 05. 30. 08:03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럴 수록 아이와 대화를 최대한 많이 나누려고 노력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22. 09. 04. 19:38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숙련**** 전문가 인증 뱃지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의 ‘정신적 맷집’이 단단해져야 합니다. 청소년기는 ‘날것의 감정’이 튀어나오는 시기이며 마구 분출되는 10대들의 감정을 부모가 쿠션처럼 감싸 안아야 합니다. 아이들이 툭하면 던지는 ‘짜증나’라는 말 속에는 ‘즐거움이 없고 우울하다’는 속마음이 숨어 있다는 설명입니다. 감정 변화가 심한 청소년기는 삐쳤다가도 금세 밝아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부모는 그 감정의 변화를 읽어야 합니다. 자녀의 감정에 적절히 대응할 수 없을 때는 “오늘은 엄마가 안 좋은 일이 있어 네 말에 귀를 잘 기울일 수가 없구나, 미안하다”라고 말해야 합니다. 자녀의 감정을 헤아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표현하라는 것입니다. 자녀와 함께 마음 속 감정을 살피는 방법도 있습니다.

                        2022. 07. 03. 16:46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대화를 시도해 보세요. 우선 아이의 입장을 들어보시고 아이에 입장에서 다시한번 생각해 보세요.

                          어른들의 입장에서 아이들의 행동을 바라보았을때 버릇이 없게 느껴지는 등의 감정이 들수 있으니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보면서 대화로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2022. 07. 02. 13:02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