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반성문을 쓰게 될 때 어떻게 작성하도록 유도해야 할까요?
초등학교 3학년 남자아이입니다. 아이가 잘못을 저질렀을 때 반성문을 쓰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형식적으로 대충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반성문을 쓰게[ 할 때는 자녀가 자신의 잘못을 이해하고 그로 인해 발생한 결과를 생각해보게 합니다. 반성문을 통해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잘못을 했다고 반성문을 쓰게 유도하긴 보담도
아이가 무엇을 잘못을 해서 혼이 났고 왜 이러한 행동을 해서는 안되는지를 알려주는 것이 주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즉, 너가 잘못을 했으니깐, 반성문을 써오는 것이 마땅해가 아니라
너가 무슨 잘못을 했으니깐, 앞으로 이러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조심을 하고 다시는 이러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을 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좋겠어 라는 것을 인지시켜 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잘못을 했다면 그 즉시 아이의 행동을 제지하고, 아이를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방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아이를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하게 지금 한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고
왜 이러한 행동들이 옳지 않은지 이에 대한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자녀가 반성문을 쓸 때는 그들이 자신의 행동을 진지하게 돌아보고 그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미친 영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자녀가 반성문을 작성하는 목적과 의미를 명확히 설명해주어야합니다
그 다음, 자녀가 자신이 잘못한 점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도록 도와줍니다
이를 위해 그들이 어떤 행동을 했는지, 왜 그것이 잘못됐는지, 그리고 그 행동으로 인해 다름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스스로 성찰할 수 있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 좋습니다
반성문은 단순히 잘못을 인정하는것을 넘어서 그 잘못을 어떻게 고칠 것인지 ,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방법을 구체적으로 생각하도록 해야합니다 자녀가 문제를 해결하려는의지를 갖고 그 행동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게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반성문을 형식적으로 대충 쓰는 이유는 잘못을 한 이유에 대해서 공감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내가 어떠한 잘못을 했고, 그 잘못으로 어떠한 결과를 초래할게 될 지에 대해 6하원칙에 의거해서 쓸 수 있습니다.
아이와 대화를 통해서 쓸 내용을 대화로 충분히 풀어 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잘못을 했을때 반성문 쓰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서없이 쓰는 반성문 보다는 육하원칙(누가, 무엇을, 언제, 어디서, 왜, 어떻게)에 준하여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명확성을 높이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육하원칙은 글쓰기는 물론이고 발표나 토론 등 활용될 수 있으며 효과적인 의사소통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지녀가반성문을 쓰게될때 자신의잘못을 기술히고 앞으로 어떻게할것인지 다짐위주로 쓰게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반성문을 쓰게 하는것에 대해서 아이가 반성의 기미가 없고 대충쓴다면 육하원칙에 맞추어 작성하게 하고 이후 어떤 변화를 주고 고칠것인지 이야기해주시면 좋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