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이나 이런게 성격 등을 진짜 반영하는건가요??
다들 각기 태어나는 시간 때가 다 다르고 성격도 다 다른데 관상 이즈 사이언스라는 얘기등을 들으면서
왜 관상이라는게 있는지 험악하게 생기면 왜 피하게 되고 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관상학은 예로부터 많은 사람의 얼굴을 토대로 쌓아온 학문입니다
많은 데이터로 그렇게 통계를 냈다고 보면 되는데 맞는부분이 많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관상은 한국에서 사용되는 일종의 미신입니다. 그리고 첫인상의 경우는 개인차에 의해 달라지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관상은 전혀 과학적이지도 않고 통계적으로 접근할 수도 없습니다.
관련 심리학 용어 중 바넘 효과란 것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관상, 별자리 점, 혈액형 등은 바넘 효과에 기초합니다.
바넘 효과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가진 성격이나 심리적 특징을 자신만의 특성으로 여기는 심리적 경향 입니다.
관상이 그렇다고 해도 그 결과를 보고 그렇다고 생각한 것일뿐, 절대 성격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관상(觀相)이란 겉으로 드러난 얼굴(생김새)을 말한다. 또는 그 생김새로 사람의 성격과 기질을 파악하는 점(占)을 말하기도 한다.
마의상법으로부터 체계화되어 현재까지 전해 내려오는 점술. 일반적으로 관상학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것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지는 2000년이 지났다. 주변에서는 철학관 등으로 흔하게 볼 수 있으며, 현대의 유명한 관상가는 신기원 같은 사람이 있다. 고대의 유명한 관상가로는 관로, 허소 등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관로는 기록을 보면 주역, 천문계열 점복술[1]을 썼던 것으로 보이고 허소는 관상쟁이가 아니다.
관상은 관상가들 사이에서도 관상을 너무 맹신하지 말고[2] 자기 스스로 인생을 살아 볼 것을 권고하는 경우도 있다. 다른 책도 아닌, 위에서도 언급한 관상서인 '마의 상법'에도 이런 말이 나온다. "잘난 관상은 몸이 튼튼한 신상(身相)만 못하고, 몸이 좋은 신상은 마음씨 좋은 심상(心相)만 못하다. 심상이 좋으면 관상이나 신상이 좋은 것보다 낫다." 참조해 볼 만한 글 2
인류학에서의 연구결과로 알려진바에 의하면 얼굴형은 조상의 유전자에 의해 그 특질이 결정되는데 부모 양쪽의 유전자에서 중간형이 아닌 한쪽의 유전자가 선택된다고 한다. 즉, 관상은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는데 이것이 운명에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은 특정 유전자가 특정 성격을 유발한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즉 일종의 우생학이다.
결국 생김새와는 별개로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뜻이다. 관상이 안 좋아도 착한 사람은 착하며, 관상이 좋은 사람도 나쁜 사람은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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