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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호랑이87
과감한호랑이87

아빠랑 거리를 두는 아들때문에 고민입니다.

아들이 어렸을 때 남편이 아들에 대한 기대감으로 좀 엄하게 키웠습니다. 아들에겐 어릴적 기억이 상처로 남아 아빠를 가까이하지 않네요. 남편과 아들 마음을 조금은 이해가 가는 입장에서 둘을 바라보니 너무 안타깝고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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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한가한베짱이251
    한가한베짱이251

    아들이 몇 살인지 모르겠지만 어렸을 때 안 좋은 기억으로 거리를 두는 상태로 자라게 되면 더욱더 거리가 멀어질 수도 있습니다. 답은 아빠한테 있습니다. 아빠가 마음을 열고 천천히 다가가는 것이 아들이 아빠한테 마음을 여는 동기가 될 수 있습니다.

  • 법륜 스님 강의를 예전에 많이 들어 봤는데요 그냥 그것을 자연스러울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아이가 귀여울 때까지 그것을 보고 자라고 아이가 크면 엄하게 키웠던 아니든간에 어차피 독립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부모가 늙고 병들 때쯤에 아이가 보살피로 돌아오는 것이지요 큰 파트만 본다면 이렇게가 자연스러운 것인 거 같습니다 그러니까 자식이 성인이 되면 내보내야 한다는 것이지요 강제로라도 말입니다 아이가 태어나고 어렸을 때 귀여워 했던 그 모습과 기억만으로도 살아가는 것이겠지요

  • 아빠와 거리를 두는 아들의 경우 사이의 조금이라도 원만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서로 대화를 해야 하고 아빠는 최대한 아들을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대화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