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 아들 저한테만 안 질려고 해요
초2 아들을둔 아빠입니다 어릴때부터 무섭지않은 친구같은 아빠가 되려고 화도 안내고했었는데 요즘 아들이 유독 저한테만 말싸움으로 안질려고합니다 안질려고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친구들한테 배운 욕도 튀어나와서 저도 참다참다 화를 내기도 했구요
제가 태도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직 사춘기도 멀었는데 .......
8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때로는 양육자의 감정이나 아이의 바르지 못한 행동에 대해서는 훈육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의 훈육할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친근하고 다정한 어투로 말해야 합니다.
가정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ㅁㅁ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고 마무리하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친구대하듯이대하네요
친구로생각하니욕도하고 안질려고하는겁니다.
지금이라도친구같은관계를벗어나는게좋으나
이미 아이가친구로여기는데 갑자기아빠가되버리면
사춘기가오면서 관계는 서먹해질겁니다.
그래도 지금부터라도아빠의 권위를보여주고친구가아님을 인지하게해주세요
무섭지않게키우는것은 결코아이를위한것은아니니참고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친구같은 아빠도 좋으나
어느정도 아이가 선을 넘는행동을할떄는 적절하게 훈육이나 교육을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지금부터라도 부모의 권위를 어느정도 만들어보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성향이 지지 않으려는 성향인 것 같습니다
이런 성향의 아이들을 일부러 기를 꺾으려한다면, 더 반항심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아이와 친구처럼 지내는 것은 좋은데, 일정한 선을 지켜야 할 것 같아요.
욕을 하는 등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면 강하게 훈육을 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늘 아빠 같은 모습을 보여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때론, 훈육이 필요할 땐 단호한 훈육을 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아이가 말을 지지 않으려고 할 때, 서로의 감정이 가라 앉았을 때 차분하게 대화를 나눠 보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들과 친구같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모든 과정에서 친구같은 부모는 아이의 행동발달에 부정적입니다.
훈육이 필요할 때는 어른의 태도를 유지해주시는 것이 아이의 성장에 있어 중요합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뭐든지 다들어주고 친구같은 부모는 아이에게 매우 긍정적인 성장발달에 원동력이 될 수 있어요. 아이가 일시적으로 안좋은 일이 있거나 교우관계에서 표현하지 못한 화나 억눌림을 때론 부모에게 표출할 수 있습니다. 욕이 아닌 다른 말로도 충분히 표현하는 방법이 있다는걸 알려주시고 아이가 그럴만한 이유에 대해 일단 경청하고 공감해주는게 좋고 아이가 조금 진정되고 안정감이 생기면 그때 그런일이 있었구나. 하고 안아주고나서 욕한 것에대해서도 단호히 설명해줘야 아이가 제대로 인지를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주는게 필요해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버릇없이 행동을 한다면 그 즉시 단호하게 이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시면서 왜 지금 한 행동이 옳지 않은지 정확한 설명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아이에게 허용되는 범위와 허용되지 않는 범위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것도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