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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서우아빠42
건우서우아빠4222.11.07

아들과 대화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그려려고 하는데..제가 잔소리를 하는편입니다..


제 아들이다 보니..예의나 이런것들이..안좋으면 안될거


같아서..근데 어느날 둘이 대화하는데..아빠가 무섭다고 해서


충격을 받앗습니다...ㅠㅠ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론 제가 변해야 하는건 알겟지만 어떻게 시작을 해야


친구처럼 잘 지낼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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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고귀한테리어95입니다.

    적당한 거리감을 두고 바라보시다가 아이가 무엇을 관심을 가지는지 알려하고 긍정적인 공감을 판단없이 많이 해주시면 됩니다.


    아이는 내편이 필요하거든요.


  • 안녕하세요. 당찬돼지172입니다.

    아이들이 무서워하는 이유를 물어보면서 약간

    부드럽게 대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고 아이들이 관심을 갖는 취미에 대해서 알아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저두 아들을 둔 하사람으로 한 말씀 적습니다 저도 아들과 얼굴을 마주치면 서먹하고 무슨 말부터 해야할지 어색했었는데요 자주 시간을 갖다보니 서로의입장을 이해하게 되더군요 되도록 자녀와 많은 시간을 가지세요 안녕하세요. 배고픈바다사자171입니다.


  • 안녕하세요. 진기한뱀107입니다.

    매우 공감가는 질문입니다. 가슴아픈 얘기를 하자면 제 아들은 올해 대학 졸업 반입니다. 중학교 진학하며 계속되는 저의 잔소리에 대화가 단절되었는데 고2때 학원에서 수업중 같은학교 동창과 말다툼을 벌이다 일방적으로 맞아서 야밤에 응급실로 옮겼습니다. 치아교정기를 착용했는데 그곳을 맞아 입안이 다 터져서 입안을 몇바늘 꿰메었어요. 가해자 부모도 놀라서 병원으로 와서는 친구끼리 그럴수도 있는것이니 치료비를 물어줄테니 조용히 넘어가자고 하는데 너무나 화가나서 그 부모님에게 돈은 필요없고 우리 아이의 자존심이 많이 무너졌으니 학원 교실에서 다른 친구들이 보는 앞에세 우리 아들 앞에 무릎꿇고 사과하라고 했습니다. 이 사건 이후 우리 아들의 태도가 많이 변했습니다. 시간이 흐른후 아들에게 물어보니 아빠가 자기편 이란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쉽지 않겠지만아들에게 항상 걱정하고 자기편이란것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저도 동일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떤 대화를 해도 어른과 아이가 느끼는 차이는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방법은 아이의 관점에서 생각해보셔야 할 듯합니다.

    아이가 하는 행동에는 이유가 있지만 그 이유를 듣지 않으면 의도를 모릅니다.

    잔소리를 하거나 화를 내기 전에 아이에게 그렇게 행동한 이유를 물어보시고 한번 생각해 보신 다음 이야기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에게도 그렇게 하는 이유를 설명해주시고 같이 노력해보자고 이야기해보세요.

    100%는 아니지만 아이도 아빠에 대한 생각을 하기 시작하면 좋은 대화가 이루어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