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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행운이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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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아들이 아빠와 이야기를 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어떻게 다가 가는게 좋을까요?

요즘 우리 아들이 사춘기인듯 싶네요. 중학교에 올라가서 아빠와 이야기를 잘 하려 하지 않습니다. 무슨 말을 하려고 하면 그냥 자기 방으로 쏙 들어가서 나오질 않습니다. 어릴적에는 아빠와 평생 같이 살겠다고 아빠 밖에 없다고 했는데. 이제 아빠가 싫은 모양 인가 봅니다. 세상에 모든 아빠들이 저와 같을까요? 중학생 아들과 편하게 이야기 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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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빠르게 사춘기가 온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사춘기가 온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나가는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 사춘기가 되면 자아정체감이 확립되는 시기로 감정기복도 심해지고 말투도 반항적으로 변하면서 독립적인 공간을 좋아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이와 대화를 하기위해서는 아이가 관심있어 하는 것에 관심을 기울여주며 이야기를 해도 좋을듯 합니다. 아이의 관심사에 대한 대화를 통해 마음을 이해하게되고 공감을 해주면 아이들은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어 소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것입니다. 또한 차를타고 가거나 산책을 하거나 식사를 할때 무거운 이야기보다는 가벼운 일상생활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해 나가도록 하는것도 좋으며 가끔씩은 문자로 마음을 전달해보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 사춘기는 많은 아이들에게 어려운 시기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자아를 발견하고 독립성을 강화하려고 시도하기 때문에 부모와의 관계에서 거리를 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아빠가 아들을 싫어하거나 불만족스러워하는 것이 아니라, 아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성장하는 과정의 일부입니다.

    아들이 지금 겪고 있는 것이 단순히 성장과정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인내심을 가지세요. 이러한 변화는 일시적일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아이와의 관계가 다시 활발해질 수 있습니다.

    아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그가 관심을 가지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그의 관심사에 대한 이해와 공감은 아들이 더욱 열린 마음으로 이야기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아들과 함께 취미나 관심사를 찾아보고, 그것을 바탕으로 함께 활동하거나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공통된 관심사를 통해 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아들이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이 있을 때 항상 열린 마음으로 듣고, 비난하지 말고 이해해보세요. 또한, 아들이 원할 때 언제든지 이야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세요.

    아들과 함께 활동하거나 시간을 보내는 것은 서로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함께 취미 활동을 하거나 야외 활동을 즐기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아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과 지지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아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에도 그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그의 자아 존중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 아이는 사춘기로 변화된 자신의 모습이 매우 낯설게 느껴지고 어떻게 행동을 하고 어떠한 언어로 소통을 해야할지 난감하기도 할 것이며 마음과 다르게 행동을 하는 자신의 모습이 당황스럽기도 할 것입니다.

    우선은 사춘기가 온 아이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는 것이 먼저 입니다.

    아이에게 사춘기로 변화된 너의 모습이 두렵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마음과 다르게 행동을 하고 언어를 내뱉으면서 많이 당황도 했을거야 라고 부드럽게 말을 시작해주세요.

    그러면서 너가 겪고 있는 사춘기는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힘듦의 과정이 있을텐데 그럴때는 혼자 이겨내려고 하긴 보다는 엄마.아빠에게 이야기를 하면서 도움을 받는 것도 좋아 라고 이야기 해주세요,

    제일 중요한 것은 아이의 기분을 살피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면서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사춘기 시기의 청소년들은 감정 변화가 크고 개인적인 공간과 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아버지와의 대화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 강제로 대화를 시도하면 오히려 더 거부감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자연스럽게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시간이나 주말 여가 시간 등을 활용하여 서로의 관심사나 취미 등을 공유해보세요.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아들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고 공감해주며 이해하려는 노력을 보여주세요.아버지 본인의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들이 왜 대화를 거부하는지 이유를 물어보고 그에 대한 걱정이나 우려를 솔직하게 표현해보세요. 대화 주제를 미리 정해두면 부담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학교생활, 취미, 진로 등 서로 관심있는 주제를 선택해보세요.

    아버지와 아들 간의 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조금씩 가까워져 보세요.

  • 대부분의 아빠들의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억지로 대화를 이끌어 낼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용돈이나 쥐어주시구요

    시간이 지나서 철들면 다 돌아오더라구요

  • 사춘기 시절에는 이성부모의 역할보다도 동성 부모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그 시절 그 마음을 이성의 부모는 겪어 본적이 없어 완전한 공감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마음이 맞는 또래와 지내는 시기가 많아 또래와 공감하고 또래와 갈등이 생깁니다.

    아빠와 말을 하기 싫어하고 대화를 꺼려한다면 그 시기의 눈높이에 맞춰 공감하기 위해 많은 이야기를 들어 주는 것을 많이 하고 어떤 강압적인 제시 보다는 이럴땐 어떨까 하는 아이의 생각을 존중해 주는 제안의 대화를 하셔야 합니다.

  • 아이가 중학생이되면 사춘기시기로 볼수있으며 이시기에는 아이는 부모보다는 친구관계를 중시할수있습니다

    이시기에 아이와 함께 할수있는 취미를 만들어보시는것도 좋을수있겠습니다.

  • 아이들이 사춘기때는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조심스럽죠.

    아이도 사춘기가 처음이고 부모님도 아이를 통해 사춘기를 다시 접하게 되니까요.

    사춘기가 너무 심한 경우도 많아요.

    부모님은 아이를 응원하고 지지하며 믿어주세요.

    그리고 사랑을 많이 주고 행동이나 생활을 잘 지켜보고 부모님 도움이 필요할때는 언제든지 힘이 되어주세요.

    그 고비가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듯 아빠와 조금더 성숙한 모습으로 함께할꺼에요.

  • 사춘기라고 하는 시기는 아이가 살면서 가장 크게 겪는 급변의 시기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처음 겪어보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 어느 누구보다도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아무리 아버님과 사이가 좋았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현재 상태가 너무 변화가 크기 때문에 주변의 사람들과 주변의 상황을 모두 신경 쓰지는 못할 것입니다. 아무래도 벅찰겁니다.

    이 시기에는 아이에게 너무 급히 다가가려 하지 마시고 차분히 마음을 추스릴 수 있는 시간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이도 본인의 모습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고 부모님들께서도 마음을 주스 린 후 아이가 다가올 때까지 기다리시는 게 좋습니다. 말로써 대면하며 얼굴을 보며 이야기하는 게 어려우시다면 편지나 글로써 아이에게 마음을 표현하고 소통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엄마,아빠가 관심의 끈을 놓지않고있음을 표현해주는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캐치볼이나 농구,축구,배드민턴과 같은 운동을 함께하자고 하시는것도 남자끼리 통하는 스포츠를 활용하는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