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왜 미술품은 소장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나요?
미술품은
소유가 아닌 "소장- 자기의 것으로 지니어 간직함. 또는 그 물건을 지배하는 일."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던데
소장이라는 단어만을 사용하는데 이유가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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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미술품을 소장한다는 것은 단순히 물건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작품에 담긴 역사와 문화를 함께 간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소장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장은 자기의 것으로 지니어 간직하는 상태를 나타내거나 그런 물건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 그는 희귀한 우표를 소장하고 있다" 라고 말할수 있다 합니다. 또한, 소장품 중에서도 정말 소중히 여기는 물건은 애장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장은 어떤 물건이나 정보를 자기의 것으로 가지고 있어 보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소장은 한자어이고 대신 될 수 있으면 순화한 용어 "간직"’을 쓰라고 되어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예술 작품이나 골동품 등 고가의 수집물들은 개인이 구매하여 자신만의 컬렉션을 구성하고 보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수집물들을 단순히 가지고 있다는 개념보다는 소중히 간직한다는 느낌이 더 강하기 때문에, 소유 보다는 소장이라는 표현을 주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