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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젓한호돌이105
의젓한호돌이10523.04.19

제2금융권에 예금을 계속 들고있어도 될까요??

현재 금융권분위기가 너무 안좋고 부도 위기얘기도 나오는데 제2금융권에 예금을 들고 있는데 예금자보호가 아니고 자체적으로 5천만원 보장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좀 불안한데 혹시 지금이라도 자금을 회수하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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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2금융권이 어디냐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저축은행은 예금보험공사의 보험으로,

    단위농협, 새마을금고 등은 자체 예금자보험으로 원금과 이자를 합쳐 5천만원까지는 지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금융기관에 저축된 돈의 합계가 5천만원 이하라면 불안해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뭐가 맞고 틀리는다는 없지만 제가 5천만원 이상이 신협,새마을금고 등에 있다면 5천을 제외하곤 1금융권에 넣어놓겠습니다.

    이유를 설명드리면

    현재 은행들이 상업적대출 즉, 기업대출을 규제를 강화하여 줄이고 있습니다.

    이유는 경기가 안 좋으니 대출을 줄여 리스크를 줄이고 파산하는 일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거기에 PF도 많이하고 자산규모도 적은 제2금융권들은 진짜 위험한 구간으로 진입하고 있는 중입니다.

    뉴스에서 불안한 것들 안내보내고 있는데

    이미 대형 건설사들도 대부분 손 떼기 시작하고 작은 건설사들 건설을 중단한 곳도 많으며 도산에 이르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되면 PF 대출 상환율이 안 좋게되고 예금인출이 늘어나면서 작은 은행부터 직접적인 타격을 입게될 것 입니다.

    1금융권이야 나라에서 어떻게든 막아준다고 할테지만 2금융권은 은행이 아닌 조합형태라 거의 도와줄리 없습니다.

    이렇게되면 점차 다른 기업들도 줄줄이 무너지는게 나오는 건 시간문제죠.

    그렇다고 금리를 낮출 수 있는가? 고물가에 그러기도 쉽지 않은 말이고

    이대로 최악의 시간이 올 가능성이 굉장히 높고

    얼마 남지 않았다고 보여지는데 안 오길 바라지만 리스크 확률이란게 있는 만큼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좋아요 한번씩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해당 금융기관의 bis 자기자본비율을 검토해보시길 바랍니다.

    자체적인 기금을 조성하도록 법안으로 정해져 있는 등 하기 때문에

    5천만원 이내면 안전하지 않을까 싶으나 금융기관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2금융권을 보게 된다면 부동산시장이 침체됨에 따라서 부동산관련 PF대출의 연체가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서 해당 대출들에 대한 부실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질문자님께서 말씀주신 해당 기관이 자체적으로 예금자보호를 지급한다는 것은 보통 상호금융기관을 이야기하는 것인데, 새마을금고, 신협과 같은 경우에는 해당기관의 중앙기관에서 '예금자보호기금'을 조성하여 운용하고 있는데, 이 운용기금은 지점의 파산과는 별도로 운용되고 있는 자금으로서 지점이 파산하게 되더라도 지급이 가능한 자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5천만원 이내로 예금을 가입하셨고 예금을 예금의 만기가 오래 남지 않으신 경우라면 굳이 해당 예금을 해지하시기 보다는 유지를 하시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