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체를 한 사람도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나요?
응급실을 의료 부분에서 아주 시급한 사람들만 가는 것이 맞지만 급체를 하였을 때에는 정말 어지럽고 속도 안좋잖아요? 그런 상황은 견디기 힘들텐데 밤 중에 약국에 갈 수 없다면 응급실을 통해 치료를 받을 수 있는지(돈이 더 많이 들더라도) 궁금합니다.
급체가 발생했을 때, 응급실에 가는 것이 가능합니다.
응급실은 매우 시급한 상황에 가는 곳이지만, 급체로 인해 심한 불편함을 느낀다면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심한 어지러움이나 통증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비용은 좀 더 들 수 있지만, 건강이 우선이니 필요한 경우에는 꼭 치료받으세요.
급체시 응급실에서 치료가 가능합니다. 저의 아내가 자정 이후 급체로 너무 힘들어 해서 응급실에서 간단히 증상 확인 후 링거를 맞고 나아져서 온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급체인지 모르고 갔었는데 증상을 듣고 간단한 검사 후 급체인 것을 알게 되어서 링거를 맞게 되었습니다.
응급실이 경중을 따져서 중환자를 우선으로 할 수 있겠지만 찾아온 환자를 그냥 돌려 보낼 수는 없을 겁니다. 증상 확인이나 검사 후 돌려 보내도 되겠다 판단되어야지 설명 후 보내는 것이 맞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급체를 해도 응급실에서 받아주는곳이 있습니다. 다만 응급실에 전화를 해보시는게 좋아요 당직의가 급체인지 맹장인지 위염인 확인 하기 어려울때가 있기 때문에 전화로 가능한지 묻고 가는게 좋습니다.
치료는 가능한데, 아마 비응급환자로 분류되어서 진료가 늦어질 수도 있을 거예요. 응급실에 대기 환자가 없다면 바로 봐줄 텐데, 몰리면 응급환자부터 시작되어서, 조금 뒷 순위로 밀릴 겁니다. 저도 저번에 비응급으로 분류되어서 5시간 기다렸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