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반려동물 건강 이미지
반려동물 건강반려동물
반려동물 건강 이미지
반려동물 건강반려동물
핫한거위147
핫한거위14723.08.07

강아지 눈물이 왜이렇게 심할까요?

나이
11개월
성별
수컷
몸무게
5.8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비숑
중성화 수술
1회

어렸을 때부터 눈물이 꽤 있는 편이였는데 얼마전부터 붉은 눈물자국이 심하게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영양제 및 눈물사료(한두달 간격으로 여러번 바꿔봄)를 꾸준히 급여하고 있음에도 호전되는 모습이 없네요..

추가로 눈물을 닦아주고 주변털을 정리해주고 있습니다

어떻게해야 눈물이 줄어들 수가 있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07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를 입양한 이유부터 지금까지 강아지 눈물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치료면 치료 사료면 사료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있는데도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질병을 가장 잘 다루는 수의사가 있을 것입니다 인터넷이나 지인을 통하여 그런 수의사를 찾아보시고 그분에게 종합적인 진단을 받고 종합적인 처방을 받아서 종합적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어릴 때부터 눈물이 많았고 지금까지도 눈물 때문에 고통 중에 있는 것 같습니다 강아지는 강아지 대로 고통스럽고 주인은 주인 대로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참으로 어떤 특별한 치료 방법이 있으면 좋겠는데 그런 것도 잘 없는 거 같고요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병원에 다시 한번 가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법을 다시 배워 오시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해당 증상은 유류증 처럼 보입니다.

    여러 요인들에 의해 ( 안구질환, 감염, 이물의 걸림, 알레르기, 환경적인 요인, 장애 등등 )

    강아지의 눈이 자극되게 되고, 이로 인해 눈 주변의 털들이 갈색~붉은색으로 침착이 됩니다.

    집에서 강아지의 사료를 저알러지식 사료로 변경해보시고,

    깨끗한 (정제된 물) 을 강아지에게 급여해주세요.

    눈 주변의 털들도 관리해주시고 (털들이 눈을 찌르지 않는지)

    지속적으로 눈물이 나온다면, 동물병원에 데려가 정확한 요인을 점검받아보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눈물은 정상적으로 만들어지고 눈의 안쪽에 눈물점이라고 부르는 누관(눈물관)을 통해 배출되어 코로 배출되어야 하고 눈 밖으로 흐르지 않아야 합니다.

    이게 정상입니다.

    그런데 눈물이 밖으로 흘러 나온다면 100% 비정상입니다.

    눈물이 밖으로 흘러 나오는경우

    1. 눈물이 많이 생기는 경우와

    2. 눈물관이 막힌 경우

    이렇게 두가지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래서 일단은 눈물 생성량을 측정해 보아야 하고

    눈물 생성량이 많은 경우 눈물이 많이 생기는원인에 대한 평가를 하고 원인에 따른 치료나 시술을 해야 하고

    눈물양이 정상이라면 누점이 막혔을 가능성이 높으니 이때는 누점이 막힌 이유에 대한 평가를 해주고

    원인에 따라 누점을 뚫어주는 시술 등이 필요합니다.

    물론 매우 어린 시절부터 그런 증상이 보였다면 선천적 기형을 의심해야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 어느날부터 이런 경우라면 위에서 언급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질환상태로 보아야 합니다.

    진단과 치료가 늦어질 경우 누관내 육아조직 형성 및 협착 발생으로 영구적인 유루증으로 발전하기도 하니 되도록 빠른 시간내에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들은 눈물이 빠져나가는 누관이 상대적으로 잘 막힙니다.

    예전에는 케테터로 개통하는 시술을 하긴 했지만, 개통을 한다 하더라도 빠른 시간에 재발합니다.

    그래서 작성자분같이 영양제와 꾸준한 관리도 중요하긴 하지만, 반드시 먹는 음식도 꼭 같이 관리하셔야 합니다.

    간식 급여 중단해주시고 알러지 처방식 사료도 같이 먹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