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피부에 이런게 생기는데 어떤건지 알수있을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60대

피부에 이런게 생기는데 어떤건지 알수있을까요?

집에 있는 데타손 발라봤는데 좋아지는것 같다가 다른 부위에도 생기는것 같아요

뭔가 이동하면서? 옮겨 다니면서 생기는 느낌이라고 표현할까요??

사진 있는데 이게 어떤 피부질환인지 알수있을까요?

  • 1번 째 사진
  • 2번 째 사진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진을 보면 종아리에 경계가 비교적 분명한 붉은 반점이 2개 보이고, 약간 퍼진 형태이며 중심이 더 진한 색을 띠고 있습니다. 이전 설명처럼 “다른 부위로 생겼다 사라지는 느낌”이 있다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두드러기입니다. 두드러기는 한 병변이 수시간에서 하루 이내 사라지고 다른 부위에 새로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현재 사진은 약간 멍처럼 보이는 색감도 있어 단순 두드러기만으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음 두 가지는 추가 감별이 필요합니다. 하나는 자반증으로, 눌러도 색이 옅어지지 않고 멍처럼 지속되는 경우입니다. 다른 하나는 체부백선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가장자리가 더 선명해지고 각질이 생기며 점점 커지는 양상입니다.

    구분 방법이 중요합니다.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색이 사라졌다가 다시 돌아오면 혈관 확장성 병변(두드러기 등)이고, 눌러도 색이 그대로면 출혈성 병변(자반증)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한 자리에서 2일 이상 그대로 유지되거나 점점 커지면 두드러기보다는 다른 질환을 의심해야 합니다.

    현재처럼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고 좋아졌다가 다른 곳에 생기는 경우는 두드러기에서 흔하지만, 만약 진균 감염이면 오히려 번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병변이 이동하는 양상이 명확하면 항히스타민제 위주로, 고정되어 커지는 양상이면 항진균제 고려가 필요합니다.

    정리하면, 이동성이라면 두드러기 가능성이 높고 경과 관찰이 가능하지만, 같은 자리에 지속되거나 멍처럼 변하면 피부과 진료를 통해 정확한 감별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피부에 갑자기 무언가 생겨나면 누구나 당황스럽고 걱정되는 마음이 들기 마련입니다. 사진 없이 말씀만으로는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기 어렵지만, 대개 성인에게 흔히 나타나는 비립종, 편평 사마귀, 혹은 노화의 일종인 검버섯 같은 양성 병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건강에 큰 지장을 주지는 않지만, 간혹 모양이 비대칭이거나 색깔이 균일하지 않고 크기가 급격히 커지는 경우에는 조금 더 세심한 관찰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해당 부위를 손으로 자꾸 만지거나 스스로 뜯어내려고 하지 않는 것인데, 이는 자칫 2차 감염이나 깊은 흉터를 남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 해당 부위가 건조하지 않도록 보습에 신경 써주시고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가려움이나 통증이 동반되거나 육안으로 보기에 변화가 계속된다면, 편안한 마음으로 가까운 전문의를 찾아 상태를 확인해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