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주기적으로 기침이 심합니다
16년된 암컷 포메입니다.
주기적으로 숨을 못쉬는 것처럼 호흡곤란이 오는데요.
병원에서도 기도가 좁아서 그렇다는데
다른 치료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기도 좁고 나이가 많은 포메라니안의 경우 주기적으로 병원이나 집에서 네블라이져 치료를 계속 하시면서 관리를 하시는 것이 강아지의 삶의 질을 좀 더 높일 수 있을듯 합니다.
수술적으로 스텐트를 이식하는 방법을 적용 할 수는 있으나 환자의 나이나 상태를 봤을 때는 검사를 해서 마취를 견딜 수 있는지 여부도 확인이 필요한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도 힘들겠지만 그것을 지켜보고 있는 주인이 더 힘들 것 같습니다 동물병원 가서도 큰 대책이 없기 때문이고 집에서도 가정에서도 어떻게 해 줄 만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동물병원에서 처방 받은 약을 먹여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약간의 효과는 볼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젊을 때는 이렇게 호흡이 힘들지가 않았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잘 견디고 지내왔는데 나이가 너무 많다고 보니까 기관지 협착증이 온 것 같습니다 약을 처방 받아서 먹여 보시면 조금씩 도움은 됩니다 끝까지 잘 돌봐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극히 제한적입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기도가 좁아지거나, 칼슘침착 등으로 좁아지기도 합니다.
호흡이 힘들지 않게 산소처치를 하며
약물치료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강아지가 실내에서 너무 덥거나, 춥지 않게, 스트레스 받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기도협착 즉 기관연화증으로 인한 기침이라면 다이어트 말고는 다른 방도는 없습니다.
호흡이 어려운 수준으로 심각한 상태에서는 잠시간 시간을 벌기 위해 스텐트 삽입등을 시도할 수 있으나 일반적인 추천사항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기도에 문제가 있으면, 공기를 제대로 들이쉬거나 내쉬지 못하고 숨을 가쁘게 쉽니다. 기침 소리를 낼 시 거위소리를 낸다면 기도가 좁아지면서 내는 소리일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수술적 치료 및 약물 치료로 증상 개선을 해줄 순 있으나, 기도 자체가 좁아진 경우는 완치는 힘들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강아지가 흥분을 못하게 해주거나 너무 과격한 운동은 피해주시고, 목줄 착용은 금지되며, 기관지 확장제 및 스테로이드 처방으로 기관 염증 완화 등으로 관리해주어야하고, 체중관리도 해주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