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율리우스력에서 그레고리력으로 변경되면서 중간에 11일이 빠져버린 이유는?
16세기 이전까지는
율리우스 력을
정식 달력 시스템으로 사용한 것으로 압니다
율리우스력에서는 1년을 365.25일로 계산해서 4년마다 윤년을 둔것으로 아는데요
그후
교황 그레고리 13세 시대에
새로운 달력으로 그레고리 력을 도입 했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율리우스력에서 그레고리력으로 바뀌고난후
1582년 10월4일에서 담날이 10월 15일로 바로 건너뛰면서
거의 11일이 달력 상에서 한번에 없애버리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나게 되는데요
윤년 시스템도 뭔가 변경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럼 그레고리력으로 변경되면서
중간에 11일이 갑자기 역사에서 사라져 버린 이 사태가 일어난
과학적인 내용은 정확하게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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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율리우스력은 1년을 365.25일로 계산했지만 실제 태양년(지구가 태양을 한바퀴 도는 시간)은 약 365.2422일을 조금 더 잛았습니다. 이 작은 차이가 128년간 1일씩 누적되어 1582년에는 계절과 달력 사이에 10일의 오차가 생긴것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황 그레고리 13세는 그레고리력을 만들 때 1582년 10월 4일 다음 날 10월 15일로 지정해 중간 10일을 달력에서 없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