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핸드폰 충전기를 돌려써요..
사실 남들이 보기는 진짜 이런걸로 그러냐 할 수 있는데 너무 답답해서요.. 직장에 제가 충전기 하나를 가지고와서 사용하는 중이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다들 말도 안하고 제 충전기를 쓰기 시작하는 겁니다.. 갈수록 심해지고 지금은 저포함 4명에서 돌려쓰는데 저도 충전기를 사용해야되는데 마음대로 가져가서 사용을 합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말해야 상대방이 기분이 안나쁘게 하면서 저의 충전기를 못 쓰게 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충전기를 질문자님의 자리로 들고와서 뭐라도 꽂아두시기 바랍니다.
핸드폰을 충전도 하시고, 다른것을 충전을 계속해두시면서
질문자님의 것이라는것을 강조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왜 자기것을 안들고 오고 남의것을 돌려쓰는건지...
안녕하세요. 모르는게 없는 고박사입니다.
저의 생각이지만 그런걸로
니가 써서 내가 못쓰니깐 쓰지마라고 한다면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찌질하게 생각 할겁니다
그냥 충전기를 하나더 사셔서 쓰시고
지금 있는거는 공용으로 쓰게 나두시는게
질문자님에게 최선일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산뜻한왕나비198입니다.
개인 물건인데 동의도 없이 막 갖다 쓴다는게 이해가 가질 않네요.
차리리 쓰실때만 꺼내 놓으시고, 안쓸때는 책상 서랍에 넣어 둔다던가 해야 할것 같아요.
금전적으로 괜찮으심 충전기를 몇개 사서 드리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고운가오리215입니다.
폰배터리 상태에 문제가 있어서 방전이 잘되어서 폰을 계속 꽂아 놓아야 하니, 빌려주기가 그렇다.
돌려 달라고 하던가...
솔직하게 충전기 돌려쓰는 게 불편하다 라고 하던가...
질문자 님의 배터리에 문제가 없다면, 같이 쓰지 뭐... 하고 마음을 내려놓는 게 좋지 않을까요?
저도 남한테 싫은 소리 못하는 스타일이어서 별말 안 하고 묵묵히 요청을 들어주니깐 아무렇지도 않게
어려움이나 중요함을 모르는 것 같더라구요.
남들이 하소연하면 들어주다 보니, 그게 몇 년간 지속되다 보니 한계치가 왔는지 한 번 버럭 하고 난 뒤부터는 좀 내려놨어요.
나이드니깐 예민함이 줄기도 했지만, 할 말은 어느 정도 하고 사시는 게 좋아요.
남들이 내 마음을 내 상황을 알아주지는 않습니다. 말하지 않으면 몰라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