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에 무당의 행동은 문동은의 지시에 따른 연기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문동은이 박연진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기 위해 무당을 협박하여 윤소희에 빙의된 것처럼 연기하도록 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굿판이 진행되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윤소희의 죽음에 대한 정확한 묘묘를 하게되죠. 무당은 문동은이 알려주지 않은 윤소희의 죽음 상태를 정확히 묘사합니다. 그러다 무당이 갑자기 허공을 보며 윤소희의 모습을 묘사하고 벌전을 받아 쓰러집니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무당의 빙의 장면은 연기입니다. 드라마적 연출을 위해 빙의된 것처럼 표현되었을 뿐, 실제 빙의는 아니라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드라마 속 무당의 행동과 말투는 극적인 효과를 위해 과장되게 표현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동은이 사주를 받아 연기를 했다는 것 또한 드라마적 설정일 가능성이 크며, 실제 빙의와 무속 신앙을 묘사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 것이지, 실제 빙의를 묘사한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드라마 속 장면을 실제 빙의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